25일에는 2014 수도권 예비 후보자 및 관심 당원 들이 모여 뉴타운 출구 전략에 대한 논의를 하고 및 인근 지역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전교조 서울지부에서 진행했는데요. 그 주변으로 교남뉴타운이 진행 중입니다.
교남 뉴타운은 서대문 사거리에서 독립문까지의 가로변을 배제한 주택사업 중심의 사업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지역은 옛스런 운치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고 고도 제한으로 인해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엔 홍난파선생의 생가가 있기도 한데요. 서울시에서 사들여 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뉴타운이 아니라 지금 것을 보수 해 생활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풍경과 어우러진
마을이었을텐데 아쉬움이 컸습니다.
뉴타운 출구 전략은 역시 관심있는 당원분들이 많아 자리를 가득 채웠는데요. 논의 또한 활발했습니다.
뉴타운 개발 해제를 위해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공유하는 자리였고 이후 기대가 큰 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