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케치

조회 수 33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김일웅 위원장님과 학교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년을 보장하지 않는 연신중학교 교장을 규탄하는 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아래는 김일웅 위원장님 페북에서 훔친 글을 좀 다듬은 내용입니다.


학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교원이냐 아니냐, 정규직이냐 아니냐에 따라 정년이 62세, 60세, 57세, 55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57세와 55세는 행정직 비정규직과 급식노동자들의 정년입니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년도 차별을 받고 있는거죠.
더 웃긴 건 곽노현 교육감 재임시에 서울교육청에서 학교비정규직의 정년을 60세로 연장하라는 권고 공문을 내려보냈지만, 실제 학교현장에서는 교장 마음대로 라는 것입니다. 은평구에 있는 연신중학교에서도 교장이 정년을 연장해주지 않아 급식노동자 한분은 이미 학교를 떠났고, 비정규직 노동자 한분이 곧 학교에서 쫒겨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사태의 책임자인 교장은 2주간 병가를내고 출근하지 않고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일반노조에 소속된 학교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오늘 오후 학교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었고, 지금은 교장실을 점거하고 정년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resized_IMG_20121128_144748.jpg


resized_IMG_20121128_144804.jpg


resized_IMG_20121128_145451.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 25일, 탈핵연대버스2_기장 고리 원자력본부 앞 기자회견... 83 file 서울시당 2012.08.28 7496
250 3.23(토) 대의원대회-1 156 file 사향노루 2013.03.26 7450
249 4.11(목) 강제철거 폭력 연행 남대문 경찰서 규탄 기자회견 236 file 사향노루 2013.04.11 7247
248 8일~9일, <두물머리와 함께하는 일주일> 서울시당 당원들과 다녀왔습니다. 96 file 서울시당 2012.08.09 7081
247 신종플루 1인시위 한마당 150 file 서울시당 2009.09.29 7066
246 12.5(수): 다산콜 1인시위 및 기자회견 29 file 종섭 2012.12.05 6893
245 11일(수), '한국사회 탈핵투쟁의 현재와 의미' 당원교육에서... 38 file 서울시당 2012.07.11 6826
244 14일, 삼척 영덕 신규원전 부지 선정 규탄 기자회견 101 file 서울시당 2012.09.14 6340
243 23일, 서울시의 노동복지센터 정책합의 이행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131 file 서울시당 2012.10.23 6180
242 27일, '비정규직 없는 일터와 사회만들기 희망행진' 비정규직 대회에서... 33 file 서울시당 2012.10.29 6106
241 9일, 지역 노동정치운동의 재구성을 위한 연속토론회 3차 토론회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 무엇이 과제인가" 64 file 서울시당 2012.08.10 5880
240 12.5(수) 서울의 참여예산제, 어떻게 되고 있나? 현황과 과제 55 file 사향노루 2012.12.06 5789
239 제 5기 노동당 서울시당 임원 선거 출마 후보자 소개 file 프쨩 2013.10.30 5651
238 12일, "배제된 사람들의 연대버스" 다섯 번째 정거장은 서초동 JW지회입니다. 31 file 서울시당 2012.07.13 5638
237 15일, 탈핵희망버스 '영덕 영해시장 탈핵 거리선전전' 사진... 32 file 서울시당 2012.07.17 5521
236 4일, 탈핵강연회 '후쿠시마 이후 우리 밥상은 안전한가' 88 file 서울시당 2012.09.05 5489
235 [강남서초,강동,광진] 21일, '빵과 장미'-김순자 지부장 초청강연 모습입니다. 105 file 서울시당 2012.09.24 5350
234 12.10(월): 다산콜 1인시위 364 file 종섭 2012.12.10 5307
233 [0723 기자회견] 뇌물수수 시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 12 서울시당 2008.07.24 5265
232 11.19(월): 요양보호사 기자회견 83 file 종섭 2012.11.20 5217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19 Nex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