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연대버스는 밀양 765Kv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4공구 건설 사무소로 항의방문을 갔습니다.
바로 전날, 건설 용역업체들의 무자비한 폭력이 자행되어 두 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을 겪은 직후라 주민분들은 많이 격앙되어 있으셨습니다. 제발 싸울 때 좀 함께 해달라시는 주민분들의 안타까운 원성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지난 초록농활을 이곳으로 온 당원들의 마음은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시며...연대하는 이들이 많을 때는 숨죽이고 나이 많은 주민분들 몇 분만 계실 땐 무자비한 폭행으로 짓누르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송전탑 건설을 위한 건설 자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