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6시 부터 홍대입구역에서 쌍용차 100만인 서명 운동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연대 동지들과 함께한 홍대입구역 선전전에 두시간 동안 300명 가까운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ㅎㅎ

 

서울시당에서는 쌍용차 희생자 추모와 해고자 복직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의 5대 요구안을 담은 선전판을 준비하여 쌍용차 범대위의 5대 요구안 중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하는 것을 물어보았습니다. 살인진압 책임자 처벌 10명,  회계조작 진상규명 9명, 쌍용자동차 해고자 전원 원직 복직 44명, 희생자 명예회복 배생대책 수립 6명, 정리해고 비정규직 철폐 18명으로 총 87명의 시민이 응답해주셨습니다.

쉴 새 없이 복작거리는 홍대입구역, 적지 않은 사람들이 쌍용차 문제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삼백보>를 함께 하는 푸우 당원이 이 날 선전전에도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는 17일 목요일에는 쌍용차 분향소가 있는 대한문에서 출발하는 부르릉 시동! 연대버스가 시동을 겁니다.

 

연대버스에도 당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연대버스 일정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