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서울시청 앞에서 진행한 콜센터 노동자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촛불 문화제가 있었습니다.
케이블 방송 집회랑은 사뭇 다른;; 화사한 분위기였습니다.
진상콜 퍼포먼스도 보여주셨는데요, 한 예로 다산콜센터로 전화해서 욕을 하면 벌금을 내야 하는데요,
벌금을 낼테니 욕을 들으라며 일방적으로 욕을 하는 고객이었습니다. 실제 사례라는데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전화를 먼저 끊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녹취에 대한 경고 멘트를 할 수 있게 보장해야 하고
인권보호를 받지 못하는 구조를 바꾸기 위해 투쟁해야 할 것입니다.
사진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