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당원교육은 김동원 팀장님을 모시고 미디어 공공성과 지역 케이블 방송에 대해 들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처음엔 표정들이 어색하죠, 하지만 갈수록 집중도 높은 시간이었습니다.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몇가지 언급하겠습니다.

미디어 공공성도 '노동의 문제' 라는 것, 지역공동체가 있어야 미디어가 생기는 것인데 미디어를

일자리 창출로 보는 이데올로기 만큼이나 전도된 생각 이라는 것, 디지털방송이 생기면 센터에서

앱 하나로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서울시당 특보에서도 언급했던 창조 경제와 케이블방송

중 기본적으로 가입가구를 시장으로 인식하고 점차 지역성은 사라질 것,  

그리고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방송법에 따르면 지역채널 제작/편성 및 퍼블릭 엑세스 편성의 의무 조항

이 있다고 합니다. 각 당협에서 의무 조항을 시행하고 지원하라고 요구하면서

마을라디오를 보이는 라디오로 확대, 민중의 집과 같은 공간에서 컨텐츠 생산 등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두서없이 나열했는데요, 못들으신 분들은 후회할 거예요.

해서, 곧 영상을 게시 할 예정이니 꼭! 찾아서 들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