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무상검진.무상접종!      4대강예산 삭감, 건강복지예산 확보!
진보신당 서울시당 거리 정책연설회 2일차는 종로구와 중구를 찾았습니다.


16일(월) 강남에서 정책연설회를 시작하면서 이미 매서운 날씨는 각오했습니다.
바람 불고, 눈보라가 쳐도 진보신당의 정책연설회 차량은 달립니다.
종로.중구 당원들이 오후 4시부터 거리의 시민들과 함께 했습니다.
7시에는 동묘역 앞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신종플루 유인물과 부자감세.4대강예산 비판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는 종로.중구 학생당원입니다.
(제가 이름을 기억 못하겠네요. 당 행사에 늘 열심히 참여하시는 분인데... 죄송^^)


역시 종로.중구 최종학 당원입니다. 다음날이 시험이라면서 캠페인 끝나고 밥도 못 먹고 갔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어요.~~


장갑도 없이 무거운 유인물을 들고 있는 손이 유난히 안쓰럽죠?


그래서 근처 슈퍼에서 작업용 목장갑을 사서 한켤레씩 나눠 꼈습니다.
따뜻해져라~ 따뜻해져라~~


첫번째 연사로 발언하신 최백순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입니다.
이명박 정부 2년동안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힘들어졌다는 규탄발언을 했습니다.


진보신당 정종권 부대표입니다.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며 보름간 단식을 하고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아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았는데 연설회에 함께 했습니다.
용산문제, 미디어문제, 교육문제, 감세문제, 의료문제 조목조목 짚으면서 양극화사회, 재벌중심사회, 서민배반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진보신당이 앞장서겠다는 아주 길~~고도 진지한 발언을 해줬습니다.



8시쯤 연설회를 끝내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서울시당 이건 부위원장 얼굴 색이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함께 하신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전승우, 고미숙, 채이배 당원님, 서울시당 김상열 대협국장님도 수고하셨어요.~~

이상 폰카로 현장을 중계한 시당 부위원장 최은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