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보도자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09.07.06 (월요일)

[보도자료]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안, 주거약자에게 약이 될 것인가

진보신당 서울시당, 배재학술지원센터서 긴급토론회 가져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지난 1일 서울시가 공공관리자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주거환경개선 정책을 발표한데에 대해, 이의 효과와 한계를 짚어보는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 취지

- 08년 5월 서울시주거환경개선정책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올해 1월 중간보고서 발표, 6월 자문위 최종 보고서 발표 등이 진행되어 왔음.
- 지난 1월 용산참사 이후, 서울시 등 공공의 재개발 관리-개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발표된 이번 서울시 개선안은 공공차원의 재개발사업 개선에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볼 수 있음.
- 다만, 개선안에서 이미 자문단이 발표한 내용을 수용하지 못한 부분도 존재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 재개발 사업에 있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세입자문제에 대한 대책이 하나도 마련되어 있지 못함.
- 이는 서울시의 관심이 재개발 조합과 건설사간 담합구조에만 초점을 맞춘 나머지 현행 제도의 불비로 인해 발생되는 세입자의 권익보장이라는 측면이 상대적으로 도외시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임.
- 또한 공공의 개입이라는 측면에 있어, 개입의 근거가 도시계획상 명확한 위상을 지니고 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발표와 같이 '분양금 1억원 감소'와 같은 경제적 이해관계로 접근하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는 것임.

- 이에 진보신당 서울시당에서는 이번 서울시의 발표를 어떻게 봐야하고, 실제로 빠진 지점이 무엇이며 현재 발생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를 따져보는 긴급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함.


○ 구성안

- 형식: 긴급토론회
- 일정: 2009년 7월 7일 오후 2시
- 장소: 배제학술지원센터 회의실(시청근처)
- 발제 및 토론
  사회: 김상철 진보신당 서울시당 정책기획국장
  발제: '서울시의 주거환경개선안 평가 - 공공관리자 제도를 중심으로’
                                           - 이주원(나눔과 미래)
       '서울시의 주거환경개선안 한계 - 개선이 아니라 전환이 필요하다’
                                           - 김수현(세종대 교수)

  토론: ‘개선안이 재개발 세입자에게 도움이 될까’ - 왕십리 세입자대책위 이은정 위원장
       ‘성수지구 사업의 시범사업, 잘 될 것인가’ - 성수지역 주민 1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6 <성명>LG는 트윈타워 청소 노동자들을 지금 당장 고용승계하라!! 서울특별시당 2021.03.15 1477
385 <<성명>서울교통공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는 고객센터 노동자들을 지금 당장 직접 고용하라!! 서울특별시당 2021.03.15 1656
384 [성명] 부당해고 245일째, 아시아나 케이오 노동자 부당해고 철회하고 즉각 복직시켜라!! 서울특별시당 2021.03.15 1509
383 [공지] 논평 페이지 이전 안내 서울시당 2013.12.30 4759
382 [논평] 대법원의 서울 학생인권조례 적법 판결, 지금 당장 학생인권조례를 정상화하라! 프쨩 2013.11.28 4829
381 [논평] 선수 성별논란 대신 지도자로서 무능력을 자성하라 - 서울시 체육회의 입장을 지지한다 - 냥이관리인 2013.11.07 5225
380 [논평] 박원순 시장, 재선욕심에 시민적 상식을 망각했나 - 법치주의 발언과 관훈토론 기조발언에 대해 - 냥이관리인 2013.11.07 4412
379 [논평]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해고자의 면담요청을 연행으로 대응하다 냥이관리인 2013.11.06 3948
378 [논평] '꼼꼼'하다는 2014 서울시 예산, 왜 이렇게 어정쩡한가 냥이관리인 2013.11.06 3971
377 [논평] 잇따른 기관사의 죽음,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막아야 한다 서울시당 2013.10.22 3616
376 [논평] 층별 출입제한으로 다산콜센터 노동자 옥죄는 서울시를 규탄한다 file 냥이관리인 2013.10.16 3663
375 [논평] 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해고자들의 복직 투쟁을 지지한다. file 프쨩 2013.10.07 3526
374 [보도자료] 버스준공영제관련 시민감사 결과 규탄 및 공개질의 기자회견 개최 서울시당 2013.09.30 3650
373 [논평] 구름 위에 떠 있는 '도시기본계획 2030', 재정과 제도가 빠졌다 file 서울시당 2013.09.26 3572
372 [논평] '권한없다'는 준공영제 한계 보여준 시민감사 결과, 허탈하다 file 서울시당 2013.09.23 3901
371 [논평] 서울장차연/서자협의 서울시청 점거 농성을 지지한다. 프쨩 2013.09.13 3790
370 [논평]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하청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지지한다 서울시당 2013.09.12 3760
369 [보도자료] 노동당 서울시당, 강동경희대병원 점자표기 개선 요청 file 종섭 2013.09.12 3470
368 [논평] 무상보육을 위해 2000억원 지방채 낸다는 서울시, 경전철만 늦춰도 된다 file 냥이관리인 2013.09.05 3598
367 [논평] 12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만시지탄이다 file 냥이관리인 2013.09.05 39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