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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유 강남구의원들, 타미플루 ‘특혜처방’

        '강남좌파'가 뿔났다!
                    진보신당 서울시당-강남당원들, 관련 구의원 사퇴촉구


서울 강남구 의원들의 신종플루 치료제 특혜처방 사건과 관련해 해당지역 진보당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진보신당(대표 노회찬) 서울․강남서초 당원들이 물의를 빚은 의원들과 관계자들을 규탄하며 즉각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선 것.

진보신당 서울시당(위원장 신언직)과 산하 강남서초구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용우)는 9월18일 오후 2시 강남구의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을 통해 “시중약국에 신종플루 치료제가 풀리고, 온라인판매가 기승을 부리면서 3~4만원 하는 타미플루가 돈있고, ‘빽’있는 사람들에게만 흘러들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최고 부장동네인 강남구에서 단적으로 현실이 되었다”고 사건의 의미를 진단했다.

이들은 특히 “강남구의 확진환자 수는 74명인데 보건소를 통해 955명분의 타미플루가 처방됐다(9월 4일 현재)”고 밝힌 뒤 “이는 확진환자 114명인 서초구의 244명분 처방에 비해 턱없이 많은 수준”이라고 주장하며 ‘타미플루 관리실태’와 ‘비확진 처방환자’ 내역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나아가 “구민의 소중한 혈세로 여행이나 다름없는 해외연수를 가면서도 전염병에 걸릴까봐 구민 몫의 치료제를 강탈한 자들이 다름 아닌 구의원이라는 데 놀랐다”며 관련 규정을 어기고 강남구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킨 해당 의원들을 징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진보신당은 신종플루 확산으로 확진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자 비상대책특위(공동대표 조승수 의원, 김종명 건강위원장)를 구성해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민생대장정’에 나서는 등 대국민 캠페인을 활발히 펼쳐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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