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보도자료

조회 수 41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09.12.1(화)

[보도자료]용마터널 민자사업 기공식 규탄 기자회견 개최

    주민울리는 서울시 도시계획시설사업, 중단해야 합니다

* 자세한 증빙자료는 위의 첨부자료에 있습니다

도시계획시설사업구역(용마터널/용강/옥인아파트)
세입자권리찾기모임 주최 서울시 규탄 집회

서울시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위법행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 공정 보도를 위해 힘쓰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서울시와 자치구가 사업시행자가 되는 공익사업인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위법행정에 대해 공원 조성사업 예정지인 용강, 옥인아파트 등 해당 구역 세입자들이 주거이전비 지급청구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한 바 있습니다. (2009.7.3 행정법원 제2부 - 임대주택 선택 세입자에게도 주거이전비를 지급하라는 취지의 판결 / 서울시 항소포기) 하지만 서울시는 소송에 참여한 임대아파트 입주 주민에게 재개약 불가 방침을, 아직 미입주한 세입자에게는 임대주택 입주권 회수 방침을 일방적으로 통보하여 토지보상법과 법원 판결 모두를 무시하고 위법행정을 강행하고 있고, 해당주민들은 임대주택 취소 처분의 무효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황입니다.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위법행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행하는 사업에서 일반 재개발구역 보다는 더한 세입자 무시행정이 버젓히 행하여 지는 현실인 것입니다.  

< 서울시 위법행정의 예 >
1) 2008년 4월 18일 이후에 보상계획공고된 구역에서도 여전히 임대주택과 주거이전비의 택일을 강요하며 서울시가 스스로의 방침마저 뒤집는 명백한 불법행정 시행 (첨부1 참조)
실례) 겸재교 건설 및 연결도록 확장공사 구역
(사업시행인가일 : 2008.5.8  서울시 주택공급규칙 개정 이후)

2) 보상자격을 갖춘 주거세입자에 대한 이주보상의 거부
실례) 옥탑방, 근린시설 등 건축물 대장상의 주택이 아닌 공간에 실거주하는 세입자에 대한 이주보상 거부 (용마터널 건설 사업 구역) (첨부2 참조)

3. 용산참사는 개발구역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상가세입자에 대한 너무도 비현실적인 보상이 직접적인 계기였습니다. 보상 등 문제 해결이 요원하기만 하지만 감정평가를 통한 권리금의 법적 보장 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시설사업은 공익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가옥주나 권리자에게는 시가보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에 똑같은 감정평가에 근거하는 상가 세입자 보상은 턱없이 낮은 보상만이 주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공익사업 구역에서는 취지상 실질적으로 생업을 정리해야 할 위기에 놓이게 되는 세입자를 위해 ‘폐업보상’에 준하는 현실보상이나 ‘대체임차상가’ 공급을 시급히 시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실례) 용마터널 건설 민간투자 시설사업 세입자의 예 - 상가세입자 임진수(가명)은 수년간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가계를 유지해왔는데, 본 사업으로 보상받은 금액은 겨우 16,590천원에 불과

4. 이에 용마터널,용강,옥인아파트 세입자권리찾기모임에서는 도시계획시설사업 세입자를 대표하여 오세훈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용마터널 건설공사 기공식 현장”에서 공익사업 현장에서 주거, 상가 세입자가 어떤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를 오세훈시장에서 분명하게 보여주고, 위법행정의 중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보도를 바랍니다.


서울시 도시계획시설사업 위법행정 규탄대회

□ 일시 : 2009.12.2 (수) 오후 1시-2시 30분
□ 장소 : 사가정역(가두행진) / 중랑구문화체육관(규탄대회)
□ 주최 : 용마터널,용강,옥인아파트세입자권리찾기모임
□ 후원 : 진보신당서울시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6 <성명>LG는 트윈타워 청소 노동자들을 지금 당장 고용승계하라!! 서울특별시당 2021.03.15 1383
385 <<성명>서울교통공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는 고객센터 노동자들을 지금 당장 직접 고용하라!! 서울특별시당 2021.03.15 1576
384 [성명] 부당해고 245일째, 아시아나 케이오 노동자 부당해고 철회하고 즉각 복직시켜라!! 서울특별시당 2021.03.15 1418
383 [공지] 논평 페이지 이전 안내 서울시당 2013.12.30 4682
382 [논평] 대법원의 서울 학생인권조례 적법 판결, 지금 당장 학생인권조례를 정상화하라! 프쨩 2013.11.28 4734
381 [논평] 선수 성별논란 대신 지도자로서 무능력을 자성하라 - 서울시 체육회의 입장을 지지한다 - 냥이관리인 2013.11.07 5137
380 [논평] 박원순 시장, 재선욕심에 시민적 상식을 망각했나 - 법치주의 발언과 관훈토론 기조발언에 대해 - 냥이관리인 2013.11.07 4353
379 [논평]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해고자의 면담요청을 연행으로 대응하다 냥이관리인 2013.11.06 3880
378 [논평] '꼼꼼'하다는 2014 서울시 예산, 왜 이렇게 어정쩡한가 냥이관리인 2013.11.06 3892
377 [논평] 잇따른 기관사의 죽음,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막아야 한다 서울시당 2013.10.22 3551
376 [논평] 층별 출입제한으로 다산콜센터 노동자 옥죄는 서울시를 규탄한다 file 냥이관리인 2013.10.16 3602
375 [논평] 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해고자들의 복직 투쟁을 지지한다. file 프쨩 2013.10.07 3481
374 [보도자료] 버스준공영제관련 시민감사 결과 규탄 및 공개질의 기자회견 개최 서울시당 2013.09.30 3588
373 [논평] 구름 위에 떠 있는 '도시기본계획 2030', 재정과 제도가 빠졌다 file 서울시당 2013.09.26 3523
372 [논평] '권한없다'는 준공영제 한계 보여준 시민감사 결과, 허탈하다 file 서울시당 2013.09.23 3835
371 [논평] 서울장차연/서자협의 서울시청 점거 농성을 지지한다. 프쨩 2013.09.13 3731
370 [논평]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하청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지지한다 서울시당 2013.09.12 3702
369 [보도자료] 노동당 서울시당, 강동경희대병원 점자표기 개선 요청 file 종섭 2013.09.12 3431
368 [논평] 무상보육을 위해 2000억원 지방채 낸다는 서울시, 경전철만 늦춰도 된다 file 냥이관리인 2013.09.05 3541
367 [논평] 12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만시지탄이다 file 냥이관리인 2013.09.05 39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