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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논평]한일병원 부당해고노동자 병원농성돌입, 응원한다

 - 부당해고 4달째, 한일병원 노동자들 점거농성 지지한다


한일병원 급식노동자들이 한일병원의 무관심과 무성의에 항의하며 병원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한일병원 급식노동자들은 위탁급식업체가 변경됨에 따라 고용승계나 사전고지도 없이 지난 1월 2일 일시에 해고되었다. 이후, 병원 앞에 천막을 치고 한 겨울동안 노숙농성을 이어오면서, 고용승계 및 병원 직접 책임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병원 측은 위탁업체의 문제라며 그동안 급식노동자의 문제를 외면했다. 하지만 현행 <병원법>에는 환자급식의 최종 책임은 병원장이 지도록 되어 있으며 사실상 병원에 의해 지도감독되는 치료행위의 일부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병원 측이 급식노동자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것은 병원이 치료행위와 관계가 없다는 말처럼 부당하다.

현재 서울 강북갑 지역에 출마한 김일웅 후보가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당원들이 한일병원의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한일병원으로 향하고 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한일병원 노동자의 부당해고 문제에 대해 지난 4개월 동안 변함없이 연대해왔듯이, 앞으로 그럴 것이며 그 기간이 설사 당의 명운을 가르는 선거기간이라 하더라도 연대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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