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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버스준공영제관련 시민감사 결과 규탄 및 공개질의 기자회견 개최

2013.10.1. / 화요일

 - 버스준공영제의 한계만 드러내고 정책책임 묻지 않는 시민감사 결과 규탄

- 감사결과 대로라면 서울시 버스준공영제는 민간업자 퍼주기 사업에 불과 ... 서울시장에게 공개질의해 물을 것 

 

노동당 서울시당은 지난 5월 관악구에 위치한 한남운수 부당해고 문제로 촉발된 버스준공영제에 대한 시민감사를 청구했고, 이에 대한 결과를 지난 9월 17일에 확인하였다.

해당 감사보고서는 9월 23일 노동당서울시당이 논평(http://seoul1.newjinbo.org/xe/158226#0)을 통해서 지적한 바와 같이 황당하고 허탈한 내용들이었다. 이에 서울시당과 관악지역 한남운수 공대위는 오는 10월 1일(화) 오전 11시에 서울시청앞에서 시민감사 결과를 규탄하고, 해당 결과를 서울시장에게 되묻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문제를 확인했으되 사실상 서울시 정책에 면죄부만 제공한 시민감사의 적절성 여부와 함께 '표준운송원가가 원가산정시 계산상의 수치일 뿐이다', '보조금을 배당금으로 사용해도 문제될 것이 없다', '현행 제도상 버스업체의 보조금 사용 내역을 관리감독할 권한이 서울시에 없다'는 감사 결과에 대한 진의를 서울시장에게 질의할 예정이다. 

 

 

 

- 기자회견 개요 -

 

 

2013년 10월 1일(화)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신청사)

공동주최: 한남운수공대위 / 노동당 서울시당 /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 서경지부

 

 

- 기자회견 개최 배경: 사회자(서울시당 사무처장)

- 시민감사 결과 평가 -1: 한남운수 공대위

- 시민감사 결과 평가 -2: 민주버스 서경지부

- 공개질의서 발표 및 기자회견문 낭독: 한남운수 해고자 + 김일웅 위원장

 

 

*구체적인 자료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배포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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