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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난하면 신종플루 걸려?”

진보신당 서울시당, 신종플루 진단비 지원 - 특진비 면제 촉구 회견
[9월 23일 오전 10시, 광화문청사 후문] 고액검진비 부담자 증언도 


▲한 당원자녀의 신종플루 검진비 영수증


신종플루 확진환자 수와 사망자 급증추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료 불평등’ 문제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신종플루 감염여부를 살피는 검진비용이 서민에게는 크게 부담되는 액수여서 곤란을 겪는 실정. 전염병은 개인 탓이 아닌 만큼 궁극적으로 사회가 책임져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고액의 검진비용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란 불만이 높다.

이에 따라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기자회견을 열어 실상을 알리는 한편 신종플루 특진비 폐지, 무상치료-무상접종 등을 촉구한다. 이날 회견에는 특히 시당 지도부 외에도 자녀의 신종플루 검사에 고액검진비를 부담한 당원들이 다수 참석해 사정을 설명하고 불만을 토로할 예정이다. 서울시당은 그 동안 신종플루 검사를 받은 당원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검진비 영수증을 취합해왔다.

서울시당은 부당한 특진비(선택진료비)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확인요청 집단 신청 신종플루 특진비 폐기 100인 진정(공정위, 보건복지부 상대) △의료법 시행규직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택진료제에 대한 헌법소원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최근 강남구 의원들의 타미플루 ‘특혜처방’ 사건에서 보이듯 치료제가 필요에 따라 공급되는 대신 ‘돈있고 빽있는’ 계층이 독차지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은 바 있다. 여기에다 고액의 검사비와 특진료 문제까지 불거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끝>

*** 취재문의 : 서울시당 홍보국장 차남호 (02-6004-2051/ 011-9759-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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