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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시의원! 자진사퇴할 것인가 주민소환 당할 것인가?

- 1인 시위, 지역별 주민소환 운동 돌입 기자회견 개최-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2008년 7월 23일(수)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본관 앞
참가자: 진보신당 노회찬 공동대표, 진보신당 서울시당 박창완, 박치웅, 정호진 위원장
       문화연대 이원재 사무처장
개요: 뇌물 수수 시의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주민소환운동 등 진보신당의 향후 직접 행동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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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사상 초유의 서울시의회 뇌물스캔들과 관련하여 뇌물 수수 시의원의 전원 사퇴를 다시 촉구합니다. 이는 법적 절차 이전에 소중한 주민들의 권한을 이양받은 직선 공직자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한 요구입니다.

2. 지난 7월 14일 논평을 통해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관련 시의원들의 소속 정당인 한나라당의 자정 노력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이는 집권 여당이자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정당 민주주의의 핵심인 책임정치의 정신을 스스로 발휘하는 것만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소조건임을 밝힌 것입니다.

3. 하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징계를 내려야할 한나라당 중앙당도 원내대표 연루설까지 나오면서 도대체 누가 누굴 징계해야 타당한지 모를 지경에 처해있습니다. 이런 사태는 한나라당이 공당으로서 스스로를 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4. 이에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뇌물 수수 시의원들에게 두 가지의 선택을 제시합니다. 최소한의 명예를 지킨다는 차원에서 스스로 의원직에서 사퇴하여 나머지 법적 절차를 진행하던지, 아니면 스스로에게 시의원의 뱃지를 안겨준 주민의 손으로 그 자리에서 물러나던지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5.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정당 민주주의의 한 세력으로써 일부의 책임을 통감하면서, 향후 이 뇌물 스캔들이 한나라당의 뭉개기 수법으로 흐지부지되지 않도록 직접행동에 나설 것입니다. 그 하나가 서울시의회 앞에서의 연속 1인 시위이며 다른 하나가 지역별로 추진될 ‘주민소환 운동’입니다.

6. 이와 같은 진보신당 서울시당의 입장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7월 23일(수) 서울시의회 본관앞에서 오전 11시에 진행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2008년 7월 22일

진보신당 서울시당

※ 담당: 진보신당 서울시당 정책기획국장 김상철 02-6004-2050 / 010-3911-9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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