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보도자료

조회 수 39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엄마! 가난하면 신종플루 걸려?”

진보신당 서울시당, 신종플루 진단비 지원 - 특진비 면제 촉구 회견
[9월 23일 오전 10시, 광화문청사 후문] 고액검진비 부담자 증언도 


▲한 당원자녀의 신종플루 검진비 영수증


신종플루 확진환자 수와 사망자 급증추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료 불평등’ 문제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신종플루 감염여부를 살피는 검진비용이 서민에게는 크게 부담되는 액수여서 곤란을 겪는 실정. 전염병은 개인 탓이 아닌 만큼 궁극적으로 사회가 책임져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고액의 검진비용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은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란 불만이 높다.

이에 따라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기자회견을 열어 실상을 알리는 한편 신종플루 특진비 폐지, 무상치료-무상접종 등을 촉구한다. 이날 회견에는 특히 시당 지도부 외에도 자녀의 신종플루 검사에 고액검진비를 부담한 당원들이 다수 참석해 사정을 설명하고 불만을 토로할 예정이다. 서울시당은 그 동안 신종플루 검사를 받은 당원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검진비 영수증을 취합해왔다.

서울시당은 부당한 특진비(선택진료비)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확인요청 집단 신청 신종플루 특진비 폐기 100인 진정(공정위, 보건복지부 상대) △의료법 시행규직 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택진료제에 대한 헌법소원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최근 강남구 의원들의 타미플루 ‘특혜처방’ 사건에서 보이듯 치료제가 필요에 따라 공급되는 대신 ‘돈있고 빽있는’ 계층이 독차지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은 바 있다. 여기에다 고액의 검사비와 특진료 문제까지 불거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끝>

*** 취재문의 : 서울시당 홍보국장 차남호 (02-6004-2051/ 011-9759-849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6 [보도자료-0610]서울시뉴타운자문위 권고안, 문제는 임대주택을 어떻게 늘릴까다 서울시당 2009.06.11 3460
265 [논평] 서울시민 10명 중 7명이 평생교육을 하고 있다고? 냥이관리인 2011.06.22 3466
264 [보도자료] 노동당 서울시당, 강동경희대병원 점자표기 개선 요청 file 종섭 2013.09.12 3467
263 [논평]조삼모사로 납득한 서울시, 관선 시장으로 전락한 오세훈 시장 서울시당 2011.04.11 3473
262 [보도자료]서울시선거구획정안, 효력정지가처분신청 간다 서울시당 2010.02.11 3475
261 [논평]서울시의 거짓말, 망자를 또다시 괴롭히나 서울시당 2009.12.09 3485
260 [보도자료] 서울시당 신임위원장 선출 및 총선예비후보 명단발표 냥이관리인 2011.12.07 3490
259 [논평]막대한 시책사업에 2개 기금폐지? 기여없던 기금헐어 재정지출확대 안된다 서울시당 2009.11.09 3492
258 [기자회견문] 눈가리고 아웅 식의 참여예산제 도입을 규탄한다 file 미호 2011.09.19 3493
257 [보도자료]서울내 초등학생 보행로 안전심각해 ... 서울시당 특별조례안 준비해 서울시당 2009.07.21 3499
256 [논평]문화재위원회의 종묘앞 고층빌딩 보류 환영한다 서울시당 2009.09.24 3506
255 [논평]아직도 뉴타운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했나? 서울시당 2009.04.06 3508
254 [논평]반포분수, 탄소폭탄으로 만드려나 서울시당 2009.06.11 3509
253 [논평]서울시 행정편의주의, 도를 넘었다 file 냥이관리인 2012.10.04 3511
252 [논평] 지방의회까지 뿌리내리려는 한나라당의 성 범죄 서울시당 2008.08.20 3517
251 [논평] 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해고자들의 복직 투쟁을 지지한다. file 프쨩 2013.10.07 3517
250 [논평]상권조사보고서도 무시한 서울시, 차라리 권한을 반납하라 서울시당 2010.03.10 3521
249 [공동성명]시민안전 대신 신사업 추진에만 목맨 서울도시철도를 규탄하는 공동성명 1 서울시당 2010.08.06 3530
248 [논평] 은평뉴타운 '법인' 분양, 조례 개정은 하고 하나? 냥이관리인 2011.12.30 3531
247 [논평]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합의를 환영한다 서울시당 2009.12.30 354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