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서울시당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마지막 실전교육으로 마련한 제2차 지방선거 준비학교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월28일 서울 종로구 선거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서울시 예비후보자와 선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당이 마련한 네 차례 교육 중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다. 시당은 그 동안 지방자치 기본교육(지난해 8월29일), 2010 후보자학교(9월19일), 제1차 지방선거 준비학교(11월21일)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지난 1차 준비학교에 이어 △장애인지 교육(배정학 학국장애인 자립생활센터협의회 조직국장) △2010 지방선거 실전매뉴얼(정현정 시당 사무처장) △개정선거법 및 선거회계(김재한 서울선관위 법령계장, 조선희 주임) △분야별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들었으며, 강의 중간에도 질문공세를 펴는 등 적극적인 교육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2010.03.02 11:43
지방선거 마지막 실무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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