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워요 '눈칫밥', 친환경 무상급식 해주세요"

by 서울시당 posted Mar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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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무상급식은 돈보다 사람을 귀히 여기는 아름다운 존엄이며 민주주의의 기본적인 가치"

‘서울시민 2010인 친환경 무상급식’ 선폭식이 3월25일 서울 세종문회회관 앞 계단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당․시민단체에서 5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해 ‘모두에게 행복한 밥상’,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호소했다.

이들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찬성한다’는 선언문을 통해 “서울은 전국적으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지만 무상급식 지원 비율이 가장 낮다”며 “그동안 서울시가 예산이 없어서 못한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어 안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진보신당에서는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서울지역 지방선거 후보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노회찬 후보는 이날 "무상급식은 온 국민의 뜻이며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데 오직 MB와 한나라당만이 반대한다"면서 "(무상급식) 서명운동을 막으려면 선관위는 MB부터 사전선거운동으로 입건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선폭식에서는 ‘차별급식’으로 상처받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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