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하반기사업 ‘시동’

by 서울시당 posted Jul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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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title 서울시당은 7월18일, 관악구민회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6.2지방선거 평가와 결산, 부채상환방안,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궐석 중인 직속기구 성원을 선출하는 등 하반기 활동채비를 갖췄다.

정기대의원대회 열어 사업계획 확정

 

서울시당이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6.2지방선거 국면 이후 당활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서울시당은 7월18일, 관악구민회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6.2지방선거 평가와 결산, 부채상환방안,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궐석 중인 직속기구 성원을 선출하는 등 하반기 활동채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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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회에 앞서 6.2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모두 나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모두 98명(재적 1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의원대회에서는 하반기 사업목표로 각급 당조직과 당원 사이의 소통강화, 지역정치 활성화, 진보정치․민중연대 강화를 설정했다. 시당은 이를 위해 △중앙당 체계개편 과정에 적극 조응 △기초의회 당선자 의정지원 강화 △지역정치 지원 △시당강화 △서울지역 연대사업강화 등의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시당은 특히 오는 10월3일께 ‘서울당원 한마당’(명랑운동회)을 열어 분위기를 쇄신하는 한편 당활동의 에너지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일부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해 “정치사업이 부족하고 여러 모로 사업계획이 부실하다”고 지적했으며, 시당은 이에 따라 오는 8월16일 열리는 운영위에서 세부사업계획을 통해 이를 보완할 것을 다짐했다.

 

2010년 지방선거 평가는 일부내용을 보완해 원안을 승인했으며, 지방선거 부채상황 계획과 관련해서는 ‘전략후보의 경우 보전금을 20%로 감액(원안은 50%)하자’는 수정안이 제출됐으나 과반수에 못 미쳐 원안이 확정됐다. 하반기 예산안의 경우 사업계획과 연동해 운영위에서 확정키로 했다.

 

한편 궐석 중인 당기위원장과 당기위원에는 우병국(노원) 박지현(은평) 당원이, 선거관리위원에는 김정순(금천) 당원이 각각 출마해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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