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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서울시당 주간 웹 소식

34호(2013.2.20)


지난 주 서울시당은

1. 제4회 비례대표제포럼 「청년, 새 민주주의에 새 희망을 품다!」

o 지난 토요일 제4회 비례대표제포럼이 열렸습니다. 청년과 비례대표라는 주제로 열린 4번째 포럼이었는데요, 150여 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비례대표제는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만, 좋은 정치를 위해 필수적인 제도라는 점에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당내에서도 정치관계법 관련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o 자세히 보기:http://prforum.tistory.com/


2. 서울시당 당원 워크샵 「힘드니까, 워크샵이다」

o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지난 16일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당원 워크숍을 열고, 2013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당초 5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70명이 넘는 당원들이 참가해, 2013년 서울시당의 밝은 앞 날을 보는 듯하였습니다.

o 워크숍은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연구위원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는 2012년 서울시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서울시 비정규직 대책을 연구한 기관입니다. 김종진 연구위원은 연구실장으로 이 연구를 이끌었다고 얼핏 들었습니다.

o 김종진 연구위원은 ‘서울시 비정규직 종합대책 내용과 진보진영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2시간동안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현황을 개괄하고, 서울시당에 사업제안도 마다하지 않았다.

o 김종진 연구위원은 서울시당에 오히려 다른 단체들이 주목하지 않는 서비스 노동자들에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경우, 대부분 공공부문 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지만 아직 상황 파악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를 진보신당 당원들이 영화를 보러 갈 때 설문조사 등의 방법으로 이슈화가 가능하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o 덧붙여 며칠 전 경향신문 기사로 나온 청년유니온이 진행한 대형 미용 체인점이나 파리바게트 등 지역 곳곳에 있지만 손도 되지 못하고 있는 열악한 환경의 노동자들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이 진보신당에 맞다고 조언하셨습니다.

o 사업계획 토론에서는 핵심 사업계획들을 발제하고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2013년은 2014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해이고, 기존 4기 서울시당의 사업들을 지속하여 성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있는 해입니다.

o 서울시당은 △후보자네트워크 구성, △대안서울연구소 구성, △주민노동자 조직화 사업 모델 구성 등 3가지 중점사업과 각 부서별 사업을 발제하였습니다. 이후 질의응답 및 의견 제시 시간을 갖고 사업계획을 정교화하는 데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o 대표단 간담회와 분임토론도 진행하였습니다. 대표단 간담회는 예상보다 많이 길어졌는데요, 그만큼 대표단도 당원들도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분임토론은 지방선거, 주민노동자조직화 등의 주제로 진행하였고, 결과를 내기보다는 허심하게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o 자료집 보기: https://docs.google.com/file/d/0B7qYTx4sSYZYT3ZDd3VmM1pscHM/edit?usp=sharing

o 사진 보기:http://seoul1.newjinbo.org/xe/124292


3. [논평] 인사동 화재, 맞춤형 방재대책이 필요하다

o 일부에서 한옥 목조건물이 화재의 원인이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한옥을 없애야 한다는 식으로 논의를 끌고 가는 것은, 인사동 화재참사의 원인을 보지 않고 '이참에 재개발이나 하자'는 천박한 인식일 뿐이다. 진보신당서울시당은 서울시의 대책을 예의주시하면서도 한옥밀집지역과 인사동 등 우리가 보존하고 가꿔야할 전통적인 주거-상업지역의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o 논평 보기:http://seoul1.newjinbo.org/xe/124286


4. [논평] 케이블방송비정규직 지부 결성을 축하하며, 지지와 연대의 뜻을 밝힌다

o 케이블방송비정규직지부에 연대와 지지를 보내며, 진보신당 서울시당 역시 '케이블방송 공공성 보장과 비정규직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준)'의 일원으로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장과 케이블방송의 불법적 다단계 하도급 구조 철폐를 위해 함께 싸울 것을 밝힌다.

o 논평 보기:http://seoul1.newjinbo.org/xe/124344


이번 주 서울시당은

1. 대량해고저지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결의대회

내일(2.21) 오후 4시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학비연대 주최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결의대회를 엽니다. 신학기를 맞아 대량 해고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2월 18일부터는 서울교육청 앞 노숙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도 21일 결의대회에 참여합니다. 오셔서 서울시당 깃발을 찾아주세요.


2.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노동조합 아침 집중 선전전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노동조합(줄여서 케비노조)이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족을 알렸습니다. 초반 힘싸움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연일 선전전을 하고 있는데요, 내일 모레(2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집중 선전전을 진행합니다. 현재 씨앤앰 협력업체가 있는 지역은 노원, 마포, 중구, 금천, 성북, 중랑입니다. 가능한 지역(인근 지역이라도)은 케비노조와 함께해 주세요. 문의는 황종섭 조직부장이나 박대성 희망연대노조 조직쟁의국장(010-6732-7701)에게 해주시면 됩니다.


3. 열사정신계승.노동탄압분쇄 범국민대회

2월 23일 16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범국민대회가 열립니다. 한진, 쌍차, 현차, 유성, 공무원노조, 재능 등 현안으로 걸려있는 문제가 한두 개가 아닙니다. 박근혜 당선자에게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 깃발로 모여주세요.

o 자세히 보기: http://www.newjinbo.org/xe/5047353


4. 케비노조 결성 보고대회

위에서 말한 케비노조 결성 보고대회가 23일 저녁 7시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립니다. 서울시당은 지역 노동조합으로서 케비노조 결성을 축하하며,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서로 힘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간추린 일정

□ 2.20(수): 서울교육청 사서노조 출범식

o 19:00 / 정독도서관


□ 2.21(목): 학비연대 집회

o 16:00 / 서울교육청 앞


□ 2.21(목): 보건복지개발원 집회

o 17:00 / 보건복지개발원 앞


□ 2.22(금): [강동] 당원모임

o 19:30 / 함께가는강동장애인부모회


□ 2.23(토): [은평] 운영위원 워크샵

o 송추 춘하추동


□ 2.23(토): 열사정신계승 / 노동탄압분쇄 / 범국민대회

o 16:00 / 시청광장


□ 2.23(토): 케비지부 결성보고대회

o 19:00 / 성동청소련수련관


□ 2.24(일): [동작] 당원의 날

o 08:00 / 오대산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71-12 비금빌딩 7층

TEL: 02-786-6655 / FAX: 02-785-6644

E-MAIL: jinboseoul@hanmail.net

계좌: 신한은행 100-028-565471 진보신당연대회의서울특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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