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서울시당 주간 웹 소식

33호(2013.2.12)

지난 주 서울시당은

1. [논평] 서울시 마을만들기, 이제는 자리잡아야 한다

- 서울시 마을공동체만들기 사업, 2차년도 개시 ... 핵심이 안보인다

- "행정이 해야될 것, 마을로 떠넘기기", "아파트주거공간의 폐쇄성 용인" 안돼 

 o 논평 보기: http://seoul1.newjinbo.org/xe/124250

2. [논평] 헤럴드경제의 '특정정치세력' 운운에 답한다

- 사업의 과정과 결과 대신 '당원' 꼬투리잡기 식은 언론의 편의주의

- 새누리당 국회의원 소유주를 가지고 있는 헤럴드경제는 새누리당 매체인가? 

 o 논평 보기: http://seoul1.newjinbo.org/xe/124254

 o 기사 보기: http://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78

3. [논평] 120 다산콜센터 상담노동자 성폭력 사건, 책임자 처벌과 서울시의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

- 민원인과 관리자에 의한 인권 침해 이중고, 서울시의 직접운영이 문제 해결의 방향이다

 o 논평 보기: http://seoul1.newjinbo.org/xe/124275

4. 학교 비정규직 해고 반대 기자회견

 o 매년 반복되는 해고 위험에 학교 급식 노동자들은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 188명 당 조리원 1명으로 인력 배치기준을 결정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이 숫자를 기준으로 해고를 감행합니다. 학생이 188명에서 1명만 줄어도 해고의 근거가 생기는 것이지요. 

 o 그나마 초등학교는 인력을 다른 학교로 배치하라는 급식조리원 배치조정 제도가 있긴 합니다. 실효성은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학교는 이마저도 없는 형편입니다. 

 o 일단 188명 당 1명이라는 과도한 업무부담 자체가 문제입니다. 적정인력을 보장해야 학생들에게도 좋은 급식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가 적당히 급식 조리원을 알바 등으로 대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청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2월 7일,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o 기자회견문 보기: https://docs.google.com/file/d/0B7qYTx4sSYZYYlhIYTlfXzJCbEE/edit?usp=sharing

5. KTX 민영화 반대 설 귀향 선전전

 o 이번 설에도 KTX를 타고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KTX 민영화는 오래된 문제입니다. 기업들 입장에서 굉장히 탐이 나는 사업일 수밖에 없지요. 레일 사업에, 이미 다 차려진 밥상에, 심지어 독점이니까요. 대선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KTX를 바로 민영화할 수 있는 방안을 국토해양부가 마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기사까지 있었습니다. 민영화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아닌 것은 아닌 겁니다. 2월 8일 오전에 귀향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KTX 이용자들이 KTX 민영화를 막을 수 있도록 말이죠.

 o 기사 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132138265&code=920501

6. 갈비연대

 o 진보신당의 트레이드마크, 갈비연대. 이번 설에도 진행했습니다. 혜화동성당에 올라간 재능교육 노동자들과 윷놀이도 하고, 떡만두국도 나눴습니다. 이어서 콜트콜텍 농성장으로 이동하여 갈비를 굽고, 막걸리를 기울였습니다. 설 연휴지만 많은 당원분들이 함께 해서, 나누는 설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 서울시당은

1. 제4회 비례대표제포럼 "청년, 새 민주주의에 새 희망을 품다!"

 o 비례대표제 확대를 위한 포럼이 벌써 4회를 맞이했습니다. 3회 포럼에 이어 이번 4회 포럼도 청년과 비례대표제, 그리고 민주주의를 핵심 키워드로 진행합니다. 비례대표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강의, 좌담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치경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정담(政談)을 나누는 시간도 있습니다.

 o 자세히 보기: http://prforum.tistory.com/139

2. 서울시당 당원 워크샵 "힘드니까, 워크샵이다!"

 o 선거가 끝났습니다. 이제 앞으로 달려야 합니다. 하지만 어디로? 누구와? 어떻게? 궁금하시다면, 서울시당 당원 워크샵에서 함께 답을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서울시 비정규직 대책과 관련한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시당의 2013년 사업계획 논의 및 앞으로 핵심적으로 가져갈 사업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합니다. 장소는 충남에 있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입니다. 그래서 참가자 전원은 개인컵과 세면도구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참가 신청은 가까운 당협이나 서울시당에 해주세요.

 o 자세히 보기: http://seoul1.newjinbo.org/xe/124213

이번 주 간추린 일정

□ 2.15(금): 제4회 비례대표제포럼 "청년, 새 민주주의에 새 희망을 품다!"

 o 13:00 / 홍대입구역 카톨릭회관 5층 니콜라오홀

□ 2.16(토): 서울시당 당원 워크샵

 o 12:30 / 합정역 1번 출구 -> 광덕산환경교육센터

□ 2.22(금): [강동] 당원 모임

 o 19:30 / 함께가는 강동장애인부모회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