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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서울시당

[논평] 통합진보당 이름에서 '진보'를 지워야하는 이유 네가지
-진보정당의 모든 걸 버릴 정도로 김재연.이석기 살리기가 중했나

어제(26일) 통합진보당 의원총회 결과 김재연, 이석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부결되면서 통합진보당은 물론 진보진영은 격랑에 휩싸였다. 누구나 '진보'를 참칭해 역설적으로 진보의 위기인 시대, 어제의 결과는 쓰러져가는 진보에 쐐기를 박은 격이 됐다.

제명안 부결로 인해 통합진보당의 혁신은 이제 물건너갔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당을 계속 유지하려면 당명에서 '진보'자를 떼어내는 것이 맞다. >>> 더보기

[2차 토론] 서울노동복지센터 추진, 제대로 가고 있나?

| 일시 : 7월 31일 (화) 오후 7시
| 장소 : 금속노조 회의실
| 발제 : 마포지역 노동복지센터 준비모임
| 토론 : 나경채_진보신당 관악당협위원장 / 구자현_민주노총 남동지구협 의장
▲ 서울시-민주노총 서울본부가 주축되어 추진했던 서울노동복지센터 사업이 끝내 연기되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를 통해서 지역 비정규직 조직화라는 당초 센터 건립 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추진과제를 살펴보자.


7월 말~8월초 일정 안내

□ 7/31(화): 서울시 감사관 규탄 기자회견
o 오전 11시 / 서울시 별관 앞

□ 7/31(화): 지역노동정치 혁신 2차 토론회
o 저녁 7시 30분 / 금속노조 회의실

□ 8/1(수): 용진실업 퇴출 촉구 기자회견
o 오후 1시 / 신한은행 본점 앞

□ 8/1(수): 골든브릿지 투쟁 100일 문화제
o 저녁 7시 / 충정로 본사

□ 8/3(금): [구로] 들살이
o 8.3 ~8/5(일) /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하늘소마을

서울시당은 8월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서울지역 노동정치운동의 재구성을 위한 연속토론회를 엽니다. 그 첫 번째 토론회는 "주민노동자 조직화와 일반노조운동의 평가"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 진보매체 "레디앙" 및 사랑과 혁명의 정치신문 R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서울노동정치토론① 노동생활정치가 함께 가야

"조직화" 말만큼 쉬웠으면

‘조직하기가 쉬웠으면 그동안 다 했을 것이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이 서울지역 노동정치운동의 혁신과 과제를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연속토론회 첫 번째의 화두는 이 말로 요약된다.

진보신당 서울시당 4기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내걸었던 진보적인 지역정치의 혁신은 ‘주민노동자’로 표현되는 미조직 지역노동자들을 새로운 지역운동의 주체로 세우는 것에 출발점과 도착점이 있다.

그런데 그간 이들의 조직화를 내걸고 활동을 해왔던 서울일반노조와 희망연대노조의 경험은 단순히 선언만으로는 이와 같은 과제를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시작부터 무거운 과제가 던져진 것이다. 하지만 토론회는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는 분위기를 유지했다. 토론회는 진보신당 서울시당 황종섭 조직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일웅 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의 발제로 시작되었다.

김일웅 위원장은 발제를 시작하며 두 가지를 전제했다. 첫 번째는 ‘주민노동자의 조직화’라는 과제가 매우 중요한 목표이기는 하지만, 이것이 현재 노동운동이 처해있는 어려움을 일시에 해결해줄 수 있는 만능열쇠는 아니라는 점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토론회 자체가 일반노조운동의 평가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구체적인 조직으로서 일반노조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그로 대표되는 지역기반 노동운동에 대한 평가로 바라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다.

현재 비정규직 노동자가 1000만이라고 할 때, 통상 언급되는 제조업 내 사내하청 노동자 등은 2~3백만명 정도이고, 대부분인 6~7백만명은 지역에 다양한 형태로 산재되어 존재하고 있으며 여기서 말하는 ‘주민노동자’는 여기에 속한다.

서울, 주민노동자 많고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이직률 높아

특히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경우 비정규직 노동자 대부분이 주민노동자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노동운동과 진보정당운동이 함께 주민노동자 조직화를 통한 지역노동정치와 노동운동의 혁신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김일웅 위원장이 예시한 주민노동자의 특징을 보면, 우선 직장의 노동조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직장에 대한 애착이 떨어지고, 이는 파업 등 휴업이 이루어질 때 당장 생계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싸우기보다는 쉽게 이직을 할 수 밖에 없는 조건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 더보기

[사진스케치] 교통카드 공영화 촉구 기자회견

24일, 김일웅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교통카드 사업 공영화 촉구 기자회견 참가 >>>

[사진스케치] 포이동 재건마을 연대 집중 집회

24일, 이선주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또 다른 강제이주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연대하겠다" >>>

두물머리 유기농행진 브리핑

29일, 서울시당 두물머리 행정대집행 중단을 위한 유기농행진에 참가...8월 6일 두물머리에서 만나요~! >>>

진보신당 서울시당

서울 마포구 서교동 371-12 비금빌딩 7층
전화) 02-786-6655 팩스) 02-785-6644 이메일)jinboseo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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