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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서울시당

[진보좌파건설을 위한 연속 기획 토론회] '진보의 새로운 모색' 5차 토론회

"새로운 노동자 정치세력화 어떻게 할 것인가?"

1주제] 1기 노동자정치세력화 평가
2주제] 노동중심 진보좌파정당 무엇을 극복해야 하는가?
3주제] 4.11 총선 이후 진보진영의 상황에 대한 진단
4주제] 대통령 선거에 대한 입장과 노동중심 진보좌파정당 건설 로드맵
5주제] 기타 쟁점토론

| 일시 : 9월 5일(수) 오후 7시
| 장소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경향신문사 13층)
| 발제 및 토론 : 심재옥(진보신당 부대표) / 이근원(공공운수노조 조직부실장) / 김승호(전태일노동자대학 대표) / 섭외중 (변혁적활동가 모임)

[탈핵강연회] 후쿠시마 이후 우리 밥상은 안전한가

|일시: 9월 4일 (화) 19시 30분
|장소: 중앙당 회의실
|강연회 자료는 서울시당 당원자료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9월 첫째 주 일정 안내

□ 9/3(월): [마포] 홈플러스 농성
o 오후 7시 / 합정동 홈플러스 입점 철회 농성장

□ 9/3(월): [성북] 성북구 투표소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
o 3일~7일

□ 9/4(화): 거점넷 회의
o 오후 2시

□ 9/4(화): 탈핵강연회 '후쿠시마 이후, 우리 밥상은 안전한가'
o 오후 7시 30분 / 중앙당회의실

□ 9/5(수): 지역거점세미나
o 오전 9시

□ 9/5(수): [동대문] 당원토론회
o 오후 7시 30분 / 경희대 근처 민들레영토

□ 9/5(수): [진보좌파정당 추진위 5차 토론회] 새로운 노동자 정치세력화, 어떻게 할 것인가?
o 오후 7시 /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

□ 9/6(목): [도봉] 당원모임
o 오후 7시 30분 / 도봉 민생상담소

□ 9/6(목): [용산] 당원간담회
o 오후 7시 30분 / 용산 종점수다방

□ 9/6(목): [성북] 석관1구역주택재건축 반대모임
o 오후 2시 / 석관1구역주택재건축 현장

□ 9/6(목): [강서] 당원토론회
o 오후 7시 / 강서생협 방화점 교육장(2층)

□ 9/7(금): [마포] 홈플러스 집회
o 오후 7시 / 합정동 홈플러스 입점 철회 농성장

□ 9/7(금): [성북] 성북등기소 서명운동
o 오후 4시 / 성북등기소 인근

□ 9/7(금): [진보좌파정당 6차 토론회] 다시 무지개 정당을 말한다
o 오후 7시 / 추후 공지

□ 9/8(토): 2기 11차 전국위원회
o 오후 2시 / 금속노조 회의실

홍세화 대표 "사회연대후보 경선에 저 자신도 몸을 내던질 것 고민"
-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서 대선후보 경선 출마 가능성 시사

진보신당이 제안한 사회연대 대선운동에 홍세화 대표가  경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오늘(1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열린 당 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홍 대표는 "작년 10월(대표단 선거)에 오르고 싶지 않은 무대로 시작했을 때, 진보신당 당원, 여러분들의 자존감이 핵심이었다"며 "다수파에 속하면 어떤 것도 밀어 붙일 힘이 있는 반면, 소수파는 잘못한 게 없어도 자존감을 잃어야 하는 상황"이라 말했다.

홍 대표는 "다른 곳에서도 노동자민중 후보를 말하고 있으나 야권연대 흐름 속에서 그걸 교두보로 이용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우리가 차별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대표는 "희망버스로 표현되어 왔던 기존 노동조직을 만들지 못했던 흐름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원칙과 지향에 맞는 새로운 흐름이 조성될 수 있다는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며 "저 자신도 필요하다면 사회연대후보 경선에 저 자신도 몸을 내던지는 것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모두발언 전문

우리의 상황이 녹록하지 않습니다. 이 자리를 갖게 된 배경을 돌아봅니다. 대선은 다가오고 있고 이런 시점에서 당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저는 요즘 '배제'라는 말을 지금 시대 가장 정치적인 언어라고 봅니다. 몫을 잃어버린 사람들, 몫이 줄어드는 사람들, 몫이 있다가 없어지는 게 일방통행 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노동탄압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대선을 100일 정도 앞두고 보면 우리 현실은 어렵습니다. 위상도 역량도 많이 부족합니다. 상임대표로 있는 저 자신부터 그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대표단 선거 당시 오르고 싶지 않은 무대를 시작했을 때, 진보신당 당원 여러분들의 자존감이 핵심이었습니다. 이 구도 속에서 다수파에 속하면 어떤 것도 밀어 부칠 힘이 있는 반면, 소수파는 잘못한 게 없어도 자존감을 잃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과 우리의 행보가 잘못 되었는지는 다릅니다. 잘한 게 없을지라도, 부족한 점이 있음을 분명히 알고 있지만 전체적인 진보진영의 행보에 비춰 봤을 때 우리가 뭘 잘못했습니까. 힘이 없음으로 우리 스스로를 상처내는 일은 없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번 연석회의를 맞이하면서 실제로 대선을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가지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기자회견에서 사회연대후보라는 이름으로 당 차원 후보를 선출하지 않고 배제된 사람들의 민주주의를 확장하기 위해 진보신당이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노동자민중 후보를 말하고 있으나 야권연대 흐름 속에서 그걸 교두보로 이용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차별성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우리 당의 취약함과 부족함 때문에 일부 사람들이 타당 후보를 지지하자는 주장이 있으나 오늘 자리를 통해 그런 걸 불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져있는 진보좌파정당 길을 갈 것인지, 적어도 잘못된 길을 가선 안 됩니다. 우리에겐 지도가 없습니다. 어떤 점에선 모험임이 분명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대선에서 우리 자신을 던질 수 있다면. 그 출발은 각 지역의 당협이라고 봅니다. 당원들의 사기와 역량을 일으켜 세우고 다시 모아낼 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그것은 배제된 사람들의 정치적 주체화를 통한 민주주의의 확장에서 이뤄낼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와 같은 정세판단과 달리, 새로운 날줄과 씨줄을 우리 스스로 그려낼 수 있는데 있습니다. 희망버스로 표현되어 왔던 기존 노동조직을 만들지 못했던 흐름을, 그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원칙과 지향에 맞는, 힘이 약하지만 변방에서 새로운 흐름이 조성될 수 있다는 자존감을 가져야 합니다. 소극적인 자존감에서 적극적인 자존감으로 가야 합니다.

저 자신도, 당에서도 대선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했지만 필요하다면 사회연대후보 경선에 저 자신도 몸을 내던지는 것을 고민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스스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선에 힘을 모아가는 출발지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 같이하고자 하는 다른 단위들, 가장 핵심적으로 몫을 빼앗기고 있는 배제된 사람들을 어떻게 주체화하고 연대하는가의 과정 속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주셨음 합니다. 좌파정당 건설 과정과 대선 방침에 대한 연석회의, 조금 더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 수 있고 의지를 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 드립니다.

29일, 서울지역 총파업 결의대회

29일,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재능교육지부 투쟁 승리! 서울지역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 사진.

진보좌파정당 건설 연속토론회 5차토론

31일, 진보좌파정당 건설 기획 연속토론회 '새로운 진보좌파정당, 왜 어떤 녹색정당이어야 하는가' 5차 토론회

31일, 민주노총 10만 조합원 상경투쟁 집회

31일, 정리해고 철폐! 비정규직 철폐! 노동법개정 쟁취! 노동시간 단축! 민영화 저지! 8.31 민주노총 10만 조합원 상경투쟁

진보신당 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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