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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방침 결정 단일안건...반드시 신분증 지참해야

진보신당 서울시당 임시대의원대회가 오는 29일 열린다. 이번 회의 안건은 단 하나,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서울시당의 기본계획을 확정하는 것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특히 1부 순서로 노회찬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선언식(기자회견)을 열기로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장을 비롯해 대회 프로그램이 일부 조정됐다. 행사장이 애초 민주노총 서울본부 강당에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로 변경됐으며, 2부 순서인 본대회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는 노회찬 대표의 연설이 진행된다. 행사장은 의원회관 1층이며, 대회장에 입장하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손석희 교수의 마지막으로 진행한 백분토론(11.19)에 출연한 노회찬 대표

서울시당은 이에 앞선 지난 11월9일 8차 운영위를 열어 회의에 상정할 선거방침안을 마련했다. 이날 채택된 선거방침은 △서울시장․시의원(비례), 전 자치구 구의원 1명 이상 출마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당원 순위투표, 여성-장애인 할당 △당협분담금(당원 1인당 5만원), 전당원 특별당비로 선거재정 마련 등을 뼈대로 하고 있다.

이를 각 영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후보출마․선출> 서울시장과 시의원 비례대표를 출마시키고, 전체 자치구에 최소 1명 이상의 지역구․비례대표 후보를 낸다. 다만, 구청장과 지역구 시의원 출마는 선거전략과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다. 후보자는 1차로 내년 1월까지, 최종적으로는 3월 이내에 선출한다. 비례대표 시의원 후보는 1인1표에 따른 다득표 순으로 최대 10명의 명부를 작성하되, 1/2이상은 여성(홀수순번)으로 한다. 운영위에서는 ‘전략명부’ 작성방안도 검토됐으나 ‘피선거권 제한’과 관련한 당규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밖에 전국위원회 결정에 따른 여성과 장애인 할당방침도 실현한다.

<선거연대> 독자후보 출마를 원칙으로 하며, ‘반MB 대안연대’를 기준으로 선거연대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열어뒀다. 운영위에서는 ‘반MB 대안연대’가 공허한 구호라는 지적과 함께 조속히 적절한 용어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중앙당에 제기하기로 했다.

<선거재정> 각 당협이 납부하는 분담금(당원 1인당 5만원, 구청장-재보선 출마당협은 3만원)과 전당원 특별당비 모금으로 재정을 마련한다. 보전 받는 선거비용은 부채상환>중앙당 지원금과 지역기금>당원협의회 분담금 반환>시당사무실 이전비용 순으로 처리한다. 시당은 애초 ‘중앙당 지원금과 지역기금 처리 뒤 남은 금액을 4:6(시당:당협)으로 배분’ 안을 제시했으나 김준수 운영위원(성북)이 제출한 수정안이 11명의 찬성(재석 18)으로 대신 채택됐다.

한편 최근 국회 정개특위에서 지방의원 선거구를 소선거구제로 회귀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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