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이 협상이지 11월 11일 한미 정상회담 전에 모든 타결을 보겠다고 시일을 정해놓고
미국의 요구에 맞춘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년전 광우병 소고기 수입때 같이 국민적 반대 움직임은 아직 불붙고 있지 않지만
굴욕, 졸속, 퍼다주기 한미 FTA 에대한 규탄과 저항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외교통상부 앞 기자회견에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한국진보연대 등이 함께했습니다.
신언직서울시당 위원장은 오늘부터 보신각 앞 비상 시국농성에 동참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일정에 당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9일
11:00 한미 FTA 강요 미국 규탄 기자회견(미대사관 앞)
18:30 한미 FTA 기독교 대책위, 촛불 기도회
19:10 촛불 문화제
10일
11:00 한미 FTA 전면 폐기 촉구 청와대 앞 기자회견
19:00 한미 FTA 반대와 G20 촛불 문화제(보신각)
11일
10:00 한미 FTA 폐기 비상시국선언
14:00 거리집회
아래는 오전 기자회견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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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를 뚫고 11시에 외교통상부 앞에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진보신당을 대표해서 박용진 부대표가 졸속, 굴욕, 퍼주기 협상에 대한 규탄 발언을 하였습니다.
서울시당 신언직 위원장도 참가하였습니다.
기자회견 마지막. 한미 FTA 협정을 찢어버리는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