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지난 9월 정부의 세제감면안에 대한 2종의 정책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종부세 감면이 누구에게 유리한 지 따져 본 것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가난한 자치구의 부동산교부세는 더 줄고, 부자 자치구의 부동산교부세는 덜 줄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냐구요?
지금 보도자료 메뉴에 올려놓은 보고서를 보십시오.
종부세의 묘한 특징이 한 눈에 들어 올 것입니다.
다른 보고서는 종부세가 줄어들어서 이득을 본 사람들의 명단입니다. 서울의 선출직 공직자들이 종부세 감면안에 수혜자였습니다.
'역시나'라고 할까요?
이 역시 보고서를 확인하여 주십시오. 앞으로도 비정기적으로 정책보고서를 통해 서울의 문제점을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