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해결을 위한 진보신당서울시당 집중총력투쟁을 전개합니다.

by 서울시당 posted Aug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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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진보신당서울시당 집중총력투쟁을 전개합니다.


살기위해 망루에 올라갔던 철거민들이 이명박정권과 폭력경찰의 살인적인 진압으로 다섯분의 철거민분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지 7개월이 되어갑니다.

그러나 아직도 다섯분의 철거민열사분들은 순천향병원 영안실 냉동고에 누워계십니다.

7개월이 되어가고 있지만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고, 아무도 나서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용산참사 반년이 넘어선 시점에서 제2의 용산참사가 우려되는 쌍용자동차 공권력침탈 사태가 자행되었습니다. 제2 용산참사를 그 누구보다 우려한 용산참사 유가족과 용산범대위도 연일 쌍용자동차 앞으로 달려가 연대투쟁을 했습니다.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천만다행으로 쌍용자동차투쟁이 타결되어 제2 참사를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산참사 7개월을 앞두고 ‘이제 다시 용산으로!’라는 기치 하에 투쟁에 박차를 가해 용산투쟁의 승리를 하루빨리 앞당기고자 합니다. 참사 7개월이 되는 7월 22일 유가족들은 서울시청 광장에 영안실을 마련하고 결사항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진보신당은 용산참사 해결을 위한 총력투쟁을 유가족들과 함께 전개하고자 합니다.


이제 유가족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립시다.

이제 다섯분의 철거민열사분들과 유가족분들 피맺힌 한을 풀어드립시다.

이제 다섯분의 열사님들을 철거가 없는 세상, 살인진압이 없는 세상으로 편하게 가실 수 있도록 합시다.


총력투쟁에 「당협위원장님들의 필참과 당원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살기위해 투쟁을 선택한 사람들이 죽어야만하는 세상 이제는 끝장냅시다.


8월21일 20시 촛불추모제(대한문 앞)

         22시~ 용산현장 철야농성

8월22일 14시(용산현장) 16시(서울광장) 범국민대회
매주금요일 19시~익일08시 용산현장 농성


진보신당서울시당위원장 신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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