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동대문지역 후보단일화 후속 상황에 대한 서울시당 입장

by 냥이관리인 posted Apr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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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지난 3월 22일 '동대문(을)의 후보합의는 동대문을 넘어서지 못한다'라는 입장을 통해서, 동대문에서 진행된 후보단일화는 원천 무효이며, 이를 상급당부와 협의하도록 한 당의 지침을 어긴 당협 운영위원회 및 위원장에 대한 징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동대문 지역 선거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행태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을 밝힌다. 



1. 서울지역 동대문에서 벌어진 후보단일화와 이후의 지원 유세등 행위는 3월 20일 진행된 동대문당협 운영위원회의 '후보단일화 합의' 방침에 근거한 것으로, 개인적 일탈을 넘어서는 사태의 엄중성을 지닌다. 


2. 서울시당은 기존에 밝힌 바와 같이 당의 방침을 거스른 후보단일화는 무효이며, 따라서 그 이후의 모든 정치활동은 당의 공식성을 띠지 못한다. 따라서, 해당 당협 및 위원장은 이와 같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기를 요구한다.


3. 서울시당은 총선 이후 해당 관계기구 및 개인에 대한 즉각적인 징계절차에 들어갈 것이며, 당협은 시당 직속으로 관리한다. 


4. 마지막으로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혼란과 우려를 불러 일으킨 점, 전국의 모든 당원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2012년 4월 5일


진보신당서울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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