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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노동절 맞이 ‘자전거행진’
2009년 05월 01일 (금) 15:24:13 손기영 기자

진보신당(대표 노회찬)이 1일 오후 ‘제119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자전거대행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보신당 당원 100여 명은 오후 1시 반 용산역 광장에서 출발해 원효대교, 국회를 거쳐 노동절 집회장인 여의도 광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 신언직 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왼쪽)과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사진=손기영 기자)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한반도 대운하의 문제점을 알리며, 전국을 누볐던 4륜 자전거 ‘까발리야 호’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용산 참사 해결’, ‘비정규직 철폐’, ‘방송장악 저지’, ‘대운하 반대’를 요구했으며, 경찰과의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노회찬 진보신당 상임대표는 “119주년 노동절 대회는 그동안의 대회와는 달리 민주노총뿐만 아니라, 정당, 시민사회 단체들이 공동 주최하는데, 그만큼 지금 모두가 어렵기 때문”이라며 “이 상황을 ‘공동의 위기’로 인식하고, 공동으로 힘을 합치면, 이명박 정부와 제대로 맞설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정 진보신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이번 노동절 행사가 민주노총, 정당 시민사회 단체들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데, 당원들의 동참을 이끌고 함께 할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고자, 오늘 자전거 대행진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자전거 행렬을 이룬 진보신당 당원들 (사진=손기영 기자)

조준래 당원은 “진보신당이 지향하는 가치가 무거운 이념적인 것보다, 생활 밀착적인 주제가 많다”며 “집회라는 방식뿐만 아니라 서민들에게 친근한 자전거를 통해서, 우리들의 목소리를 더 가깝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준호 당원은 “지금 노동의 문제와 삶의 문제가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는데, 오늘 119회 노동절을 맞아, 2009년을 사는 노동자들의 삶을 생각해보고 노동자들의 요구사항을 알리기 위해, 행사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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