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60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종플루 검사비도 비싼데, 특진비까지 내라니"

<8뉴스>

<앵커>

어제(24일)도 추가 사망자가 나오는 등 신종플루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는데, 일부 병원들이 가뜩이나 비싼 검사비에 특진비까지 얹어 받아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조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부 심재옥 씨는 다섯살 난 아들이 독감 증상을 보이자 한 거점 병원에서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습니다. 

본인 부담금 12만 6천원 가운데 3분의 1 가량인 4만 6천원이 선택 진료, 이른바 특진비였습니다.

특진은 환자의 신청이 있어야 되는데 심 씨는 신청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심재옥/서울 신도림동 : 병원에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었고, 본인이 동의하지 않은 특진비가 부당한 것 아니냐 하는 문제제기에 정 억울하면 심평원에 민원 제기를 하셔라.]

신종플루 확진검사는 의사 처방이 있는 경우 보험적용이 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적잖은 부담입니다. 

병원들이 특진료까지 올려받자 형편이 어려운 서민들은 검사를 꺼려, 확진 환자 수는 지역별로 많게는 스무배 갸량이나 차이가 납니다.

[00 병원 관계자 : 특진료에 대한 법령이 정해져 있잖아요. 그 법령에 따라서 받았던 겁니다. 저희가 임의로 받았던 것은 아니고요.]

신종플루가 대유행 단계인 위기 상황을 고려해 적잖은 거점병원들은 특진의사가 진료하더라도 일반 진료비만 받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신종플루의 특진 검사에 대한 시민들이 불만이 커지자 뒤늦게 특진비를 받지 말도록 일선 병원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최종편집 : 2009-09-25 20:26

조성현 기자

조성현 기자 mailblo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 선거 D-50, '한명숙 무죄' 여파로 수도권 요동[노컷뉴스] 539 서울시당 2010.04.12 194566
568 [뉴스1] 시민사회단체, '세빛둥둥섬' 추진 오세훈 등 책임자 상대로 구상권 청구 1587 서울시당 2012.07.18 134304
567 [프레시안] "정치성 강화가 상식의 회복으로 이어진다" 4134 서울시당 2008.07.21 119310
566 [프레시안-진보신당 공동기획] 위기의 지방정치 긴급점검② 3361 서울시당 2008.07.22 83833
565 [동작뉴스] 서울시 주민감사청구 청구인명부 유출 규탄,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문 1710 서울시당 2012.09.04 59497
564 [한겨레21]공짜 주차장 비밀 계약서의 비밀 2345 서울시당 2011.05.23 44223
563 [tbs]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명부 유출 의혹 482 서울시당 2012.09.04 43606
562 [노컷뉴스] "못 믿을 주민감사청구"... 공공기관이 버젓이 정보 유출? 345 서울시당 2012.09.04 35829
561 지방선거 D-100일, 여야 총력전 돌입, 핵심 변수는?[아시아경제] 361 서울시당 2010.02.23 34131
560 [미디어오늘] 식당 서빙 아줌마가 노조 만들고 잘리지 않을 확률은? 620 서울시당 2012.07.25 33832
559 [경향신문] 동작복지재단, 리베이트 등 비리 의혹 311 서울시당 2012.09.04 29746
558 주식회사 서울시, '오씨 표류기' 촬영 한창 [레디앙] 473 서울시당 2010.01.28 29244
557 한명숙 ‘무죄효과’…오세훈과 4.5%p차 [한겨레] 336 서울시당 2010.04.12 28326
556 [내일신문]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 명부 유출 논란 347 서울시당 2012.09.04 28057
555 [레디앙] 노동복지센터 상과 역할 합의 필요 274 종섭 2012.08.03 25847
554 [경향] 미 쇠고기 급식유보 서명운동 251 서울시당 2008.07.15 24991
553 한명숙, 서울시장 도전과 남은 과제[아시아경제] 181 서울시당 2010.04.22 22327
552 25억 적자 지적에 오세훈 "서해뱃길은 돈길 사업" 222 서울시당 2010.08.27 22292
551 [웰페어뉴스] “후진적 복지 조성하는 부양의무제·장애등급제” 274 서울시당 2012.08.09 21110
550 [레디앙] 한미FTA 반대 연설, 주민 반응 달라졌다 357 종섭 2011.12.27 1998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