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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해결하라” 광화문 광장서 1인시위

 경향닷컴 이성희·이윤정기자 mong2@khan.co.kr
용산참사 해결을 위해 1인시위를 벌이던 이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과 민주노총 서울본부, 진보신당 서울시당 소속 회원 10여명은 12일 정오께 광화문 광장에서 ‘용산참사를 해결하라’는 피켓을 들고 동시다발적으로 1인시위를 벌였다.

설혜영씨(32)가 광화문광장에서 ‘용산참사 진실규명’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용산참사 진실규명’ 피켓을 든 설혜영씨(32)는 “이명박정부에서 용산참사 문제에 대해서 해결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 뒤로 미루고 있는 이 문제를 당장 해결해야 된다”며 “지금까지 많은 유가족들의 고통이 있었다. 하지만 정부가 이 고통을 외면하고 있다. 이 문제를 정부가 책임있는 자세로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인시위가 시작된지 10여분 후 경찰은 이들을 에워싼 후 집시법 위반 혐의로 모두 체포했다.



경찰은 “1인시위라 하더라도 여러명이 한 장소에서 피켓을 드는 행위는 집회”라며 “미신고 집회로 명백한 집시법 위반이기 때문에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열 진보신당 서울시당 대외협력국장은 “이명박 정부가 서민행보를 한다지만 용산참사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진실성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14일까지 각 서울시내에서 용산참사 문제 해결을 위한 1인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법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남일당 건물에 대한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검찰과 철거민 측 변호인, 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현장검증은 건물 뒤편 주차장에서 시작해 1층에서부터 망루가 설치된 5층 옥상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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