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종플루관련,병원횡포 13명 첫 집단 환급신청

진보신당, 병원횡포 고액 검사비 부당 선택진료비(특진비)부과 물의 제동
2009년 11월 16일 (월) 09:23:15 이정우 기자 spooler@todaykorea.co.kr

   
▲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  신언직
 
[투데이코리아=이정우 기자] 진보신당 서울시당(위원장 신언직)은 법정전염병인 신종플루 진단에 고액의 검사비 특히 부당한 선택진료비(특진비)까지 부과돼 물의를 빚은 가운데 서울 남부지역주민 13명이 특진비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 동안 개별적 환급신청을 통해 특진비를 돌려받은 사례는 더러 있었으나 집단적으로 환급신청을 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진보신당 서울시당(위원장 신언직)은 16일, "김OO 씨(구로구 개봉3동) 등 서울 남부지역주민 13명의 진료비 확인요청서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초구 서초동)에 공개 접수" 할 것이라 밝혔다.

그동안 진보신당 구로구당원협의회(상임위원장 강상구)는 지난 한 달여간 거리캠페인 등을 통해 1백명을 웃도는 지역주민의 상담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부당 특진비 환급에 적극적인 이들의 신청서를 취합해왔으며,서울시당은 이날 오전 11시, 심평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 동안의 상담과정에서 확인된 신종플루 검사비 부과실태를 밝히는 한편 집단환급신청과 관련한 진보신당의 입장을 밝힐 것이라 밝혔다.

진보신당 서울시당과 구로당협은 이와 관련해 "기초생활수급자에 특진비 부과 본인의사와 달리 검사 종용 일부병원 지금도 특진비 부과 등의 병원쪽 횡포를 확인했다."며 특히 상담과정에서 ▲병원마다 특진비 환불정책이 제각각이라는 점 ▲개별적 환불요청에 대한 특정병원의 일관성 없는 조치 건강보험 적용 안 되는 이주노동자의 딱한 사정 ▲휴학(휴직)을 위한 소견서 발급비용 과다 ▲확진환자에 대한 부실한 사후관리 ▲과잉검사 우려 등 또 다른 문제점을 확인했으며, 이날 그 구체적 내용을 공개"할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진보신당은 그 동안 신종플루 대유행에 따른 불안감 확산과 국민건강의 위기에 대응해 검사특진비 폐지와 무상검사, 무상치료, 무상접종을 주장해왔었다.

이에 호응하는 여론이 고조되자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9월말 병원협회와 의사협회에 공문을 보내 ‘신종플루 검사에 대해 국민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선택진료비 신중히 적용할 것’을 권고했으며, 일부병원은 선택진료(특진)비 폐지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 [경향신문] 동작복지재단, 리베이트 등 비리 의혹 311 서울시당 2012.09.04 29762
568 [노컷뉴스] "못 믿을 주민감사청구"... 공공기관이 버젓이 정보 유출? 345 서울시당 2012.09.04 35843
567 [데일리중앙] 진보신당, 서울시 주민감사청구 청구인명부 유출 규탄 429 서울시당 2012.09.04 14418
566 [내일신문]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 명부 유출 논란 347 서울시당 2012.09.04 28065
565 [세계일보]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 명부 유출? 191 서울시당 2012.09.04 14545
564 [tbs]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명부 유출 의혹 482 서울시당 2012.09.04 43624
563 [동작뉴스] 서울시 주민감사청구 청구인명부 유출 규탄,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문 1710 서울시당 2012.09.04 59509
562 [웰페어뉴스] “후진적 복지 조성하는 부양의무제·장애등급제” 274 서울시당 2012.08.09 21125
561 [레디앙] 노동복지센터 상과 역할 합의 필요 274 종섭 2012.08.03 25860
560 [레디앙] 일반노조, 노동·생활·정치가 함께 가야 129 서울시당 2012.07.25 9330
559 [미디어오늘] 식당 서빙 아줌마가 노조 만들고 잘리지 않을 확률은? 620 서울시당 2012.07.25 33839
558 [뉴스1] 공공운수노조, '교통카드 사업 공영화' 촉구 272 서울시당 2012.07.24 18898
557 [뉴스1] 시민사회단체, '세빛둥둥섬' 추진 오세훈 등 책임자 상대로 구상권 청구 1587 서울시당 2012.07.18 134311
556 [노컷뉴스] '세빛둥둥섬 법' 구상권 청구인단 100인 모집 기자회견 54 서울시당 2012.07.18 7018
555 [아시아경제] "오세훈,'세빛둥둥섬' 책임져라"..구상권 청구·법개정 추진 76 서울시당 2012.07.18 6568
554 [레디앙] 진보신당 총선평가와 전망 간담회-10월 재창당 완료 또는 외부세력 참여 재창당 등 이견 53 서울시당 2012.05.29 6590
553 [내일] 임대주택 8만호 추가 가능할까 206 냥이관리인 2012.01.10 16965
552 [데일리중앙] 진보신당, 이대영 부교육감 재의요구 철회 촉구 88 냥이관리인 2012.01.10 7301
551 [레디앙] 한미FTA 반대 연설, 주민 반응 달라졌다 357 종섭 2011.12.27 20008
550 [비마이너] "가난의 대물림, 연대의 힘으로 끊어야" 134 종섭 2011.12.23 79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