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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야권 단일화 가시권..19일 최종타결
2010-04-16 15:15:31
민주당이 수도권 7개 지역 자치단체장을 양보하는 선에서 야권 연대 협상이 잠정 타결됐다.

야4당과 4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4+4 회의’는 16일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당내 조율을 거쳐 오는 19일 모든 쟁점을 일괄 타결짓기로 했다.

협상 당사자들은 시한인 지난 15일 오후부터 밤샘 협상 끝에 이날 절충안을 마련했다.

가장 큰 쟁점인 수도권 기초단체장 후보연대에 대해, 민주당이 서울 성동(민주노동당), 광진(국민참여당), 중구(창조한국당), 중랑(시민단체 추천 후보), 경기 하남(민노), 김포. 이천(참여)을 다른 야당에 양보하기로 의견접근을 이뤘다.

경기지사 단일후보 결정방식은 다음달 2일 김진표(민주), 안동섭(민노), 유시민(참여) 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 50% + 국민선거인단투표50% 경선을 통해 뽑기로 잠정 합의했다.

또 서울시장 후보는 각 당간 협의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선정하는 방향으로 의견접근을 봤으나 한명숙 전 국무총리로 단일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광역의원은 민주당이 서울 10곳, 경기 20곳을 다른 야당에 양보하는 선에서 조정됐다.

막판 쟁점으로 남은 전남지역의 경우 또 순천과 광주 1곳(서구 또는 북구) 등 2곳에서 연합공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나 민주당이 순천에서 자당 후보를 포함한 경선방식을 요구, 최종 합의되지 못했다.

충북의 경우 참여당의 연합 공천 요구에 민주당이 난색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잠정 합의에 따라 야권연대 협상이 어는 19일 최종 타결될 가능성이 높지만 민주당 내 비주류 및 호남지역의 반발이 예상되는데다 진보신당이 빠진 연대의 한계로 인해 야권 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khchoi@fnnews.com최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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