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9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회찬 "서울시장되면 '8+8+8'사회 만들겠다"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에서 연대발언... 20대의 반란과 혁명 절실
2010년 04월 30일 (금) 20:26:24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에 참석해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회찬 홈페이지)
ⓒ 데일리중앙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이른바 '8+8+8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이 되면 하루 8시간 일하고 8시간 쉬고 8시간 잘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

노 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 연대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의 정치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서울시를 바꾸고 청와대를 바꾸기 위해 20대의 반란과 혁명이 필요하다"며 "6월 2일 투표장에 가셔서 한나라당을 끌어내리고 서울시부터 정권교체에 나서자"고 역설했다.

또 최저임금 위반 3진아웃제 도입을 약속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사업체가 3번 적발되면 3진아웃시키겠다는 말이다.

노 후보는 이어 "대학생들의 주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금 진보신당에서는 청년층 단독세대에도 전세자금 대출을 해달라는 집단 민원인을 모집 중이다. 35세 미만 1인 단독 세대에도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인 경우는 국민주택 기금에서 전세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공약 실천을 위해 학생주거안정협약을 갖겠다고 밝혔다. 집주인과 학교,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어 전세로 전환하도록 한다는 정책 공약이다.

또 대학생들과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등록금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서울시립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차상위계층까지 3만명에게 장학금을 무이자로 주고 취업 후 원금만 돌려받는 방법과 이자 부담을 서울시가 떠안는 방법에 1년에 45억원밖에 들지 않는다고.

노 후보는 "여의도 유역의 서울르네상스 1호, 서울시가 홍보성 배를 만드는데 들인 돈이 150억원"이라며 "그런 쓸 데 없는데 돈 쓰지 말고 1년에 45억원씩만 쓰면 3만명의 대학생에게 무이자로 등록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 [경향신문] 동작복지재단, 리베이트 등 비리 의혹 311 서울시당 2012.09.04 29671
568 [노컷뉴스] "못 믿을 주민감사청구"... 공공기관이 버젓이 정보 유출? 345 서울시당 2012.09.04 35750
567 [데일리중앙] 진보신당, 서울시 주민감사청구 청구인명부 유출 규탄 429 서울시당 2012.09.04 14336
566 [내일신문]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 명부 유출 논란 347 서울시당 2012.09.04 27968
565 [세계일보]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 명부 유출? 191 서울시당 2012.09.04 14467
564 [tbs] 서울시, 주민감사 청구인명부 유출 의혹 482 서울시당 2012.09.04 43515
563 [동작뉴스] 서울시 주민감사청구 청구인명부 유출 규탄,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문 1710 서울시당 2012.09.04 59421
562 [웰페어뉴스] “후진적 복지 조성하는 부양의무제·장애등급제” 274 서울시당 2012.08.09 21049
561 [레디앙] 노동복지센터 상과 역할 합의 필요 274 종섭 2012.08.03 25777
560 [레디앙] 일반노조, 노동·생활·정치가 함께 가야 129 서울시당 2012.07.25 9266
559 [미디어오늘] 식당 서빙 아줌마가 노조 만들고 잘리지 않을 확률은? 620 서울시당 2012.07.25 33764
558 [뉴스1] 공공운수노조, '교통카드 사업 공영화' 촉구 272 서울시당 2012.07.24 18830
557 [뉴스1] 시민사회단체, '세빛둥둥섬' 추진 오세훈 등 책임자 상대로 구상권 청구 1587 서울시당 2012.07.18 134219
556 [노컷뉴스] '세빛둥둥섬 법' 구상권 청구인단 100인 모집 기자회견 54 서울시당 2012.07.18 6959
555 [아시아경제] "오세훈,'세빛둥둥섬' 책임져라"..구상권 청구·법개정 추진 76 서울시당 2012.07.18 6496
554 [레디앙] 진보신당 총선평가와 전망 간담회-10월 재창당 완료 또는 외부세력 참여 재창당 등 이견 53 서울시당 2012.05.29 6521
553 [내일] 임대주택 8만호 추가 가능할까 206 냥이관리인 2012.01.10 16890
552 [데일리중앙] 진보신당, 이대영 부교육감 재의요구 철회 촉구 88 냥이관리인 2012.01.10 7248
551 [레디앙] 한미FTA 반대 연설, 주민 반응 달라졌다 357 종섭 2011.12.27 19941
550 [비마이너] "가난의 대물림, 연대의 힘으로 끊어야" 134 종섭 2011.12.23 785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