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개혁해 학벌사회에 도전" | ||||||
노회찬 "시립대 공교육 모범될 것"…토론자들 "신선한 발상, 보완 필요도" | ||||||
| ||||||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교육, 특히 대학으로 대표되는 고등교육 개혁의 움직임이 진보진영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점차 ‘기업화’되어 가고 있는 대학으로 인해 등록금과 사교육비가 폭등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표출되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대학공공성을 지키고, 등록금을 낮추고, 입시요강을 변경해 자연스럽게 고등교육을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진보신당 강원도당과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한 윤난실 진보신당 부대표, 그리고 심상정 진보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각각 ‘공립대 개혁’ 또는 ‘도립대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노회찬 대표도 1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를 통해 “서울시립대 개혁”을 공약형태로 발표했다.
노 대표는 이날 ‘서울시립대 등록금 100만원 실현과 공교육 혁신정책’ 공약발표 토론회에서 “대학당국이 대학교육을 강화하고 학문적 수준을 높이기보다는 대학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상업화시키는 시장논리가 횡횡하고 있다”며 “국가는 오히려 국공립대를 법인화해 교육의 공공성을 포기하고 대학 서열화, 상업화 흐름을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노회찬 "시립대 등록금 100만 원으로" 토론자들 "역대 정부 정책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방안" |
"서울시립대 개혁해 학벌사회에 도전" [레디앙]
-
'분수령' 맞은 선거연합 논의, 열쇠 쥔 민주당 선택은?[오마이]
-
위기에 처한 '연합군', 4+4 연대 논의기구 협상 실패 [오마이]
-
"서울시립대 개혁해 학벌사회에 도전" [레디앙]
-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 판도에 '이계안 변수' 등장 [중앙데일리]
-
서울시장 도전자들 여야 떠난 찬·반 ‘개인전’ [경향]
-
민주 “유시민 배제” 싸늘하게 식은 협상 [한겨레]
-
야권연대를 바라보는 ‘노심초사’ 진보신당 [시사인]
-
야권, 선거연대 합의안 하루 만에 '휴지조각' [아시아경제]
-
정세균 "진보신당, 결국 합류할 것"[뉴시스]
-
진보신당 협상 철수…4+4 '불완전' 야권연대 [프레시안]
-
진보신당 ‘5+4’ 탈퇴…노회찬·심상정 독자 출마 [경향]
-
야권연대, 단일후보 경쟁방식 최대 ‘난관’ [경향]
-
“수도권 기초단체장 40여곳 단일후보” [경향]
-
진보신당 ‘5+4 회의' 철수하나?[레디앙]
-
서울시 홍보예산 5년간 3400억 학교급식 지원예산의 10배 육박 [한겨레]
-
야권 후보단일화 기로 [서울]
-
서울 한명숙 야권 단일후보땐 오세훈과 8%P로 좁혀져[한겨레]
-
`공짜 무선인터넷` 공약 표심 잡는다[전자신문]
-
서울시장 판세 '안갯속'[연합]
-
"이제 진보적 서울시장이 필요해요"[레디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