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42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은평에 집결한 진보진영
25일, 200여명 모여 금민 후보 지지 호소
김성일 기자 메일보내기

△ 25일 진보진영의 인사들이 금민 후보 선거유세에 참여했다. 좌측부터 강내희 중앙대 교수, 이갑용 민주노총 전 위원장, 김세균 서울대 교수,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금민 사회당 후보, 신언직 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
ⓒ 프로메테우스 김성일
25일, 은평을 민주·민노·국참3당의 단일화 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진보진영의 인사들이 금민 사회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은평에 집결했다. 이날 금민 선거 유세에는 강내희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김세균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이갑용 민주노총 전 위원장 등을 비롯해 약 200여명이 함께 했고, 금민 후보 지지를 선언한 진보신당에서도 노회찬 대표와 조승수 의원을 비롯해 5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 했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는 이날의 3당 단일화에 대해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는 어차피 중도사퇴할 거라면 사회당 금민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하면서, “진정한 대안을 제시하고 꾸준히 전진하는 ‘진짜’ 진보, ‘진정한’ 진보가 필요하다”며 “그것이 기호 9번 금민 후보”라고 주장했다.

조승수 의원은 “금민 후보의 정치야말로 한국정치의 미래를 여는 정치”라며 “진보신당이 주장하는 복지국가와 금민 후보가 말하는 국민 모두를 위한 복지국가의 모습이 다르지 않다”면서 특히 금민 후보의 주요 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해 “노동자 서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진보적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 금민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모인 200여명의 지지자들.
ⓒ 사회당
금민 후보는 이날 진보신당을 향해 “이번 선거만이 아니라, 선거 이후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진보대연합 추진을 위해 계속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고, 진보신당의 김현우 당원은 금민 후보에게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꾸준히 동전을 모아두었던 돼지저금통을 전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금민 후보 선거 유세단은 분홍색 풍선을 손에 들고 연신내역과 불광역 등 선거구 지역을 돌며 거리홍보를 펼쳤다. 유세단에서는 특히 등에 날개를 달거나 금색의 장식물을 단 ‘블링블링 유랑단’과, 붉은색 부부젤라를 불어대는 사회당원들이 지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체로 “재밌다”거나 “깜찍하다”는 반응들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진보후보가 선거에 나오는 것이)한나라당을 이롭게 하려는 짓”이라고 야유하는 경우도 있었다.


  1. [한겨레_12/23]서울시 어린이누드 신문광고 "멋대로 사진합성 인권침해"

    Date2011.02.08 By서울시당 Views4746
    Read More
  2. [오마이_12/23]4억 들인 무상급식반대광고, 주민감사청구할 것

    Date2011.02.08 By서울시당 Views3720
    Read More
  3. [위클리경향_12/7]폐지 노인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Date2011.02.08 By서울시당 Views4126
    Read More
  4. [참세상_11/30]현대차 비정규직, 서울서도 폭행과 연행 잇달아

    Date2011.02.08 By서울시당 Views4048
    Read More
  5. [내일]서울시 돈이 아니라 의지가 없다

    Date2010.11.15 By서울시당 Views4205
    Read More
  6. [오마이]버스에게 버스비 내고 운전하라면?(김일웅위원장)

    Date2010.11.15 By서울시당 Views6434
    Read More
  7. [노컷뉴스] 업무파악 없이 감사를? ... 지자체 황당 감사 백태

    Date2010.09.13 By서울시당 Views6115
    Read More
  8. [프로메테우스]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건설 위해 노력할 것"

    Date2010.09.13 By서울시당 Views4709
    Read More
  9. [프레시안] "용산재개발, 삼성이 있는 한 한발짝도 못 나간다"

    Date2010.09.13 By서울시당 Views4357
    Read More
  10. '심상정 vs 조승수' 격돌하나?

    Date2010.08.30 By서울시당 Views3757
    Read More
  11. 25억 적자 지적에 오세훈 "서해뱃길은 돈길 사업"

    Date2010.08.27 By서울시당 Views23052
    Read More
  12. 3기대 표단 조기 선출키로

    Date2010.08.23 By서울시당 Views11281
    Read More
  13. 서울시, 2014년까지 부채 절반으로 줄이겠다?

    Date2010.08.17 By서울시당 Views13031
    Read More
  14. 서울시, 부채 줄이기 ‘땜질 처방’

    Date2010.08.17 By서울시당 Views4330
    Read More
  15. 당신 자녀 학교 담장 너머 사립학교가 들어선다면?

    Date2010.08.11 By서울시당 Views4612
    Read More
  16. 소나기도 망치지 못한 '아주 특별한 외박'

    Date2010.08.11 By서울시당 Views10413
    Read More
  17. ‘강남 여자’가 1인 시위 나선 까닭

    Date2010.08.09 By서울시당 Views5424
    Read More
  18. ‘재·보선 교훈’ 재편 모색하는 진보정치

    Date2010.08.09 By서울시당 Views3684
    Read More
  19. 서울전교조 등 ‘학생인권조례’ 10만명 서명운동 나선 배경은?

    Date2010.08.09 By서울시당 Views5212
    Read More
  20. 은평에 집결한 진보진영

    Date2010.08.09 By서울시당 Views421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