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43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레디앙]
“뇌물수수 서울시 의장-의원 사퇴하라"
진보신당 서울시당 “안하면 주민 소환…한나라 지배 필연적 귀결”


서울시의회 2기 의장선거를 앞둔 지난 4월 초순부터 동료 시의원 30명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100만원씩 뇌물을 돌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김귀환 서울시의회 의장에 대해,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14일 논평을 내고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싼 뇌물 스캔들이 터졌고, 서울시의회 한나라당 의원 100명 중 30명이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단일 사건으로 이렇게 많은 의원들이 연루된 사례가 없으며 통탄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나라 일당 지배의 필연적 귀결

 이어 “지난 2007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회 전체 106개 의석 중 한나라당이 100석을 차지할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며 “당시 집권세력이었던 노무현 정부에 대한 민심이반의 반사이익으로 지방권력을 차지했음에도 겸손한 행보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사태는 지방권력에 있어 견제와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이며,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권력이 한나라당 일색으로 구성되어 부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김귀환 의장을 비롯하여 이와 연루된 30명의 의원들이 자진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귀환 의장과 30명의 시의원이 자진 사퇴하지 않는다면, 시의회 스스로 이들을 처벌하여 자정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며 “만약 서울시의회가 이 일을 두둔하거나 방조한다면 심정적 공모자로서의 책임을 면하기 어렵고,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하다면 해당 지역 서울시의원의 '소환운동'을 감행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 손기영 기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 " 부정부패 공정택 당선무효형 환영"[오마이] 6 서울시당 2009.10.30 3198
568 "‘SSM 허가제’ 도입을!"[뉴스천지] 5 서울시당 2009.10.19 3060
567 "가난하면 백신 못맞아" [레디앙] 1 서울시당 2009.09.28 3550
566 "강력한 진보정당으로 재집권 막아야" [레디앙] 302 서울시당 2010.02.01 17939
565 "강북구청장 개인 땅 농사에 공공인력 동원"[연합] 5 서울시당 2009.11.24 3242
564 "강제출국 위기 18년 이주노동자 석방을"[참세상] 4 서울시당 2009.10.14 3030
563 "공짜 무선인터넷은 대세"... 정부-이통사도 '인정' [오마이] 4 서울시당 2010.03.31 4624
562 "구청장이 공공근로 인력 동원해 개인땅 경작"[노컷뉴스] 5 서울시당 2009.11.24 3064
561 "노회찬 무상급식연대 제안 환영"[레디앙] 1 서울시당 2010.02.08 2836
560 "당심은 원희룡, 민심은 오세훈" [뷰스엔뉴스] 3 서울시당 2010.04.05 3551
559 "대안은, '호감의 결집'이다"[프레시안] 5 서울시당 2009.10.07 2849
558 "더 이상 사람을 죽이지 말라" [레디앙] 3 서울시당 2009.12.10 2558
557 "민자고속도로 위해 임대아파트 32% 축소"[레디앙] 5 서울시당 2009.09.03 2895
556 "백신접종비 국민에 전가"[헬스코리아로그] 5 서울시당 2009.10.26 2734
555 "분수, 화단이 광화문광장 주인인가"[나눔뉴스] 5 서울시당 2009.09.02 2993
554 "사람잡는 개발이 디자인이냐?"[프레시안] 1 서울시당 2009.10.12 3205
553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누적 대기자 16만 넘어"[아시아경제] 225 서울시당 2010.04.06 13969
552 "서울 진보연합 반드시 이뤄내자"[레디앙] 6 서울시당 2010.04.23 3093
551 "서울 진보후보 내년 3월까지 뽑자" [레디앙] 3 서울시당 2009.12.23 2808
550 "서울시립대 개혁해 학벌사회에 도전" [레디앙] 77 서울시당 2010.03.19 176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