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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서울시장 조사] "당심은 원희룡, 민심은 오세훈"

민심 "오세훈 45%>원희룡 21.1%", 당심 "원희룡 43.8%> 오세훈 24.1%"

2010-04-04 18:03:14

한나라당이 외부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차기서울시장 적합도 조사결과, 당심은 원희룡 의원, 민심은 오세훈 현 시장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월간지<한나라비전>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월드>에 의뢰해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우선 서울시민들만으로 조사했을 때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적임자로 오세훈 현 시장이 45.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원희룡 의원 21.1%, 나경원 의원 16.6%, 김충환 의원 4.3%, 잘모름 11.6% 순이었다.

서울시민들은 그러나 '오 시장 연임'에 대해서는 '바뀌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56.9%로 ‘연임하는 것이 좋다' 41.7%보다 더 높게 응답했다.

서울시민들은 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적임자'로는 한명숙 전 총리 51.4%, 김성순 의원 8.7%, 이계안 전 의원 8.0%, 신계륜 전 의원 7.1%, 잘모름 24.1%로 한 전 총리에 대한 지지도가 압도적이었다.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주당 한명숙,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를 고정변수로 두고 한나라당 후보만을 변경해 실시한 '가상 3자대결'에서는 ▲오세훈 49.1%, 한명숙 33.6%, 노회찬 12.6% ▲원희룡 39.4%, 한명숙 37.1%, 노회찬 15.0% ▲한명숙 40.0%, 나경원 39.1%, 노회찬 14.9% 순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오 시장의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중앙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선 상대적으로 원희룡 의원이 후한 점수를 받았다.

먼저 중앙위원들을 상대로 오세훈 시장의 연임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바뀌는 것이 좋다’ 46.1%, ‘연임하는 것이 좋다’ 41.7%, 잘 모름 12.2%로 나타났다.

서울시장 후보 적임도에서도 원희룡 43.8%, 오세훈 24.1%, 나경원 12.5%로 원 의원이 압도적인 수위를 차지했다.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경쟁력' 면에서도 원희룡 의원이 45.2%로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오세훈 시장 26.1%, 나경원 의원 13.3%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나라당 후보의 서울시장 선거 승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서울시민들은 '어렵게 승리' 42.0% '근소하게 패배' 25.4% '쉽게 승리' 17.7%로 야당 후보들과의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지만, ▲한나라당 중앙위원 조사에서는 '어렵게 승리' 64.6%, ‘쉽게 승리’ 26.4%로 91.0%가 낙관론을 폈고, '근소하게 패배' 5.8%, '큰 차이로 패배' 1.7%는 극소수에 그쳤다.

이번 조사결과는 원희룡 의원측이 언론에 공개했고, 조사 대상은 서울시민 700명과 서울거주 한나라당 중앙위원 345명이고, 조사방법은 전화조사와 대인 면접조사를 병행 실시,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 3.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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