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67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6·2지방선거]정세균 "진보신당, 결국 합류할 것"

【서울=뉴시스】황의영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6일 야권 연대와 관련, "진보신당도 결국 합류할 수밖에 없지 않나. 그래서 진작 나가고 싶었어도 못 나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의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혁진영은 물론 국민들도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기운이 강해 어떤 정당도 국민적 요구를 거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합류를 예상했다.

정 대표는 또 '심상정 후보나 노회찬 후보 중 한 군데를 줘야 한다는 입장이 제기된다'는 기자의 질문에 "연대의 목적은 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선거 승리"라며 "연대는 성공했는데 선거에는 패배하는 연대는 할 필요 없고 이길 수 있는 후보 단일화만이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의 민주진영 연대와 관련, "지금까지는 수도권 중심의 논의를 해왔고 지방은 자체 논의를 해왔는데 지방선거가 임박하면 다시 고민해봐야 한다"며 "지방에 맡길지, 중앙 차원에서 논의할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안 갔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지역의 선거전망에 대해서는 "원내 일당의 독재로는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 원리가 살아날 수 없다"며 "장식품 같은 지방자치는 국민 세금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진보신당은 15일 야권연대 최종 협상을 위한 '5+4 회의'에 불참했다.
apex@newsis.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9 민주 손에 달린 ‘야권 연대’[경향] 서울시당 2010.03.23 2920
388 민주 “유시민 배제” 싸늘하게 식은 협상 [한겨레] 5 서울시당 2010.03.19 2874
387 민주 ‘수도권 기초 10여곳’ 4野에 양보[경향] 서울시당 2010.03.15 2435
386 민노당·진보신당 ‘독자노선 갈수밖에’[한겨레] 서울시당 2010.04.26 3150
385 민노당, 서울 출마자 '64명+ α' [레디앙] 4 서울시당 2010.02.01 3757
384 민노.진보, 지방선거 향해 `잰걸음'[연합] 서울시당 2009.11.30 2291
383 민노-참여-진보신당…민주당과 최종 후보 결정 [송파신문] 44 서울시당 2010.04.06 5330
382 민노, 서울시장 후보에 이상규 선출[뉴시스] 서울시당 2010.03.22 3232
381 민노 서울시당 "진보연합 받겠다" [레디앙] 서울시당 2010.04.26 3224
380 민노 "서울시장 후보를 찾아라" [레디앙] 서울시당 2010.01.19 2329
379 미래? 통합? 어떤 이상한 토론회[프로메테우스] 서울시당 2009.10.06 2726
378 무죄 날개 단 한명숙, 서울시장 행보 '시동' [오마이] 서울시당 2010.04.21 2960
377 무상급식, 지방선거 ‘메인 메뉴’로[한겨레] 서울시당 2010.02.05 2355
376 무상급식, 보혁 정책연대? [레디앙] 서울시당 2010.02.05 2382
375 목소리 커지는 '진보연합', 잘 될까?[레디앙] 서울시당 2009.11.07 2289
374 마포 민중의집, '붉은서울' 꿈꾼다[프레시안] 서울시당 2009.08.28 2569
373 동상이몽 민주대연합 ②[시사인] 서울시당 2009.10.23 2570
372 동상이몽 민주대연합 ①[시사인] 서울시당 2009.10.23 2586
371 돈 없으면 신종플루 걸려야 하나? [오마이] 서울시당 2009.11.05 2368
370 도봉구, 민노당-진보신당 선거연합 공식발표[노원신문] 서울시당 2010.02.10 237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