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출마 선언 "서울서 진보적 정권교체 이룰 것" | ||||||||||||
'요람 → 무덤' 복지 서울…"1억 미만 공공임대주택 다량 공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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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를 공식 선언했다. 노 대표는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당원 및 지지자, 노 대표의 팬클럽인 ‘희망찬’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서의 진보적 정권교체”를 주장하며 “진보서울을 만들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날 노 대표의 출마선언으로 진보신당은 부산에 이어 두 번째 광역단체장 후보의 조기가시화가 이루어졌다. 진보신당은 이후 12월 3일, 이용길 부대표의 충남도지사 출마기자회견과 함께 광주, 울산 등에서 출마선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심상정 전 상임공동대표가 거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도에서도 12월 말~1월 초 후보를 가시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걱정의 도시, 시민들 화병 걷어내겠다 노회찬 대표는 이날 출마선언에서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강조하며 주거, 공공보육, 안정된 일자리, 환경, 노후 등 복지 서울을 강조했다. 노 대표는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분수가 아니라 더 많은 공공주택, 더 많은 교육기회, 더 안정적인 보육시설, 더 따뜻한 노후”라고 강조했다. 서민교육특구로 공교육 혁신
그는 이어 ‘정보기본권’을 제시하며 “핸드폰을 통한 정보 접근은 매우 유력한 수단”이라며 “서울 전역에 무상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울시민 누구나 다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울시민 정보기본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사람 중심의 주택 정책 이어 “1억 미만인 공공임대주택을 다량 공급해 전세값을 내리고 장기적으로 5%가 안 되는 서울시 공공주택 비중을 20%까지 확보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출마 선언 [레디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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