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서울시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6월 지방선거 서울지역 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위원장은 "중앙권력에서 지방권력까지 한나라당 일당 독주의 거대한 둑을 서울에서 허물겠다"며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고 서민이 행복한 진보 서울을 만드는 것에 모두가 같이 떨쳐나서자"고 강조했다.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로는 오석순 기륭전자 노동자, 추성호 한국외대 43대 총학생회장, 이은정 성동구임시주거시설조례제정운동본부 공동대표, 김동희 장애인주거지원법제정추진연대 준비위원장, 조윤숙 민노당 중앙위원 순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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