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2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회찬, 서울시장 출마선언>(종합)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서울시장 출마 선언 (서울=연합뉴스) 성연재기자 =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010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09.11.29 polpori@yna.co.kr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진보정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향해 뛰기 시작했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금까지 서울에 없었던 진보 시장의 탄생이 필요하다"며 "서울을 위해 존재하는 서울시민이 아니라 서울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보육시설 확충과 공교육 선진화, 공공임대주택 다량공급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그는 출마선언 후 용산참사 현장에 방문했으며 앞으로 서울지역에서 민생탐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진보신당에선 대중적 인지도가 있는 심상정 전 대표도 경기도지사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내년 1월 지방선거 후보선출 완료를 목표로 현재 광역.기초단체장, 지방의원 후보군으로 250여명을 발굴하는 등 후보 물색에 공을 들이고 있다.

당은 전략지역인 수도권의 경우 연내에 후보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서울시장 후보로는 이수호 최고위원, 박승흡 전 대변인, 이상규 서울시당 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진보정당이 후보 선출을 서두르는 데는 후보군을 미리 부각, 앞으로 있을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포석이 깔렸다는 분석이다.

서울시장의 경우 야권에서는 민주당과 민노.진보신당내 인사뿐 아니라 국민참여당의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 박원순 변호사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향후 후보 단일화 등 야권 선거연대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와 관련, 노 대표는 "표를 위해 `묻지마 연대'를 하는 것은 정당정치의 기본에 어긋난다"면서도 "특정한 조건 아래 제한적인 선거연합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에서 진보대연합을 추진하겠다"며 "지방선거 후 진보세력이 결집하는 신(新)진보 통합정당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eco@yna.co.kr

[관련기사]

▶ <민노.진보, 지방선거 향해 `잰걸음'>

▶ <민주, 지방선거 경쟁 조기 점화>

▶ <한명숙, 서울시장 불출마 가닥>

<뉴스의 새 시대, 연합뉴스 Live> <연합뉴스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 대형병원 ‘신종플루’ 잇속 챙기기[경향] 2 서울시당 2009.11.17 2343
368 대학생들 “투표로 세상 바꾸겠다” [폴리뉴스] 9 서울시당 2010.05.03 3249
367 대학병원, 신종플루 선택진료비 받아 '곤혹' [메디파나뉴스] 서울시당 2009.11.18 2743
366 대통령 박근혜·서울시장 오세훈 1위[세계] 123 서울시당 2010.02.01 14783
365 당신 자녀 학교 담장 너머 사립학교가 들어선다면? 39 서울시당 2010.08.11 4057
364 다시 마주앉은 야4당, 갈수록 태산 [레디앙] 73 서울시당 2010.04.07 7008
363 다급해진 여권 ‘4대강 방어’ 선회[경향] 1 서울시당 2010.03.23 2973
362 뉴타운 철거지역 석면 천지… 어린이집 등 속수무책 노출[경향] 서울시당 2009.09.03 2452
361 노회찬의 트위터 친구들, 선거법 위반일까 [오마이] 261 서울시당 2010.02.08 17860
360 노회찬·지상욱, 서울시장 선거 변수 되나[세계] 서울시당 2010.04.27 2889
359 노회찬·심상정·이계안, '지방선거 준비' 빨라지는 발걸음[아시아경제] 서울시당 2010.02.22 2501
358 노회찬·심상정, 진보신당 서울시장·경기지사 후보로 선출[투데이코리아] 4 서울시당 2010.02.01 2284
357 노회찬·심상정, 수도권 지방선거 레이스 본격화[노컷누스] 1 서울시당 2010.02.01 2297
356 노회찬·심상정 ‘깊어가는 고민’[한겨레] 11 서울시당 2010.04.16 3802
355 노회찬·심상정 ‘고난의 마이웨이’[경향] 서울시당 2010.04.29 2693
354 노회찬-심상정 '쌍두마차' 가동 [프레시안] 4 서울시당 2010.02.01 2316
353 노회찬, 출판기념회....진중권·김어준 등 진보논객과 토크쇼[아시아경제] 서울시당 2010.02.24 3149
352 노회찬, 종로2가 120평의 정치학[레디앙] 서울시당 2010.04.27 3036
351 노회찬, 오세훈 출마에 "허송세월 또 반복하자고?"[데일리안] 서울시당 2010.04.15 3414
» 노회찬, 서울시장 출마선언 [연합] 서울시당 2009.11.30 2299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