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7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명박 대통령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이유?
노회찬 “MB, 부자들 세금 더 내는 것 싫어 무상급식 반대”
2010년 02월 24일 (수) 17:02:21 김경탁 기자 today.financial@gmail.com
   
 
  ▲ 23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진보신당의 서울지역 선거 출마 예정자들과 함께 ‘친환경 무상급식 D-99 캠페인’ 선포식을 가진 노회찬 대표.  
 
[시사서울=김경탁 기자] 진보신당의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노회찬 대표는 23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당의 서울지역 선거 출마 예정자들과 함께 ‘친환경 무상급식 D-99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노회찬 대표는 “몇 년 전 삼겹살 불판 들고 선거를 했는데, 꽤 괜찮았다. 이번엔 식판 들고 하게 됐다”며, “며칠 전 이명박 대통령은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되면 경제력 있는 부잣집 아이들만 득을 본다고했는데, 그런 논리라면 무상교육도 없애야 한다”고 힐난했다.

노회찬 대표는 “무상급식으로 부잣집 아이들만 득을 본다면, 그 부잣집 어른들만 득보는 부자감세는 왜 했고, 누가 했나”라고 반문하며, “결국, 무상급식을 실시하게 되면 부자들이 세금을 더 내야 하는데, 그게 싫어서 무상급식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노 대표는 얼마전 논란이 됐던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대국민(?) 발언을 빗대 “대통령부터 솔직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급식은 교육의 일부이기 때문에 무상교육은 반드시 무상급식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급식과정 자체를 교육의 과정으로 보지 않고 급식을 사료 주는 것으로, 먹이 주는 것으로 인식하는 그런 천박한 철학부터 고쳐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9 어느 세입자의 '죽음', 그의 처절한 1년 [오마이] 서울시당 2009.12.10 3170
348 [뉴시스-090701]시민단체, 오세훈 서울시장 3년 혹평"정치이벤트 일관" 서울시당 2009.07.03 3167
347 [연합/한겨레 등] 학부모 "체험학습 결석처리 부당" 교육청 상대 소송 10 서울시당 2009.03.27 3162
346 노회찬, 출판기념회....진중권·김어준 등 진보논객과 토크쇼[아시아경제] 서울시당 2010.02.24 3161
345 "주민소환제 만들어서라도 강용석 끌어내리겠다" 서울시당 2010.07.22 3160
344 서울 판세 ‘한명숙 재판’에 물어 봐 [경향] 서울시당 2010.03.26 3157
343 '억지 개장' 가든파이브, 영세 상인들 '죽을 맛' 서울시당 2010.07.21 3153
342 야권연대 협상 재개했지만 앞길 여전히 험난 [한겨레] 서울시당 2010.04.01 3140
341 원희룡 “지지율 50% 오세훈 시장, 지방선거 위험해”[노컷뉴스] 서울시당 2010.02.17 3138
340 ‘재·보선 교훈’ 재편 모색하는 진보정치 6 서울시당 2010.08.09 3135
339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은평을 금민 사회당 후보 방문 서울시당 2010.07.14 3135
338 [동영상]용산참사 광화문광장 1인시위[경향] 서울시당 2009.10.13 3131
337 오세훈-한명숙 오늘 첫 토론회, 이제부터 진검승부[sbs] 서울시당 2010.05.07 3129
336 [YTN-090701]'공공관리'로 재개발 비리 끊는다 서울시당 2009.07.03 3127
335 '심상정 vs 조승수' 격돌하나? 3 서울시당 2010.08.30 3113
334 7.28 재보궐선거, 연합정치 무산 위기 서울시당 2010.07.21 3107
333 ‘정치 무관심 세대’ 오명 벗기려 지방선거에 뛰어든 ‘젊은 피’들[시사저널] 서울시당 2010.04.29 3107
332 은평을 '어지러운 짝짓기'…2012년 예고편? 서울시당 2010.07.20 3104
331 노회찬 "정세균 '알박기' 표현, 재개발업자의 발상"[뉴시스] 서울시당 2010.03.25 3103
330 '바쁘다 바빠' 서울시장 후보, 민심잡기 경쟁 점화 [SBS] 서울시당 2010.05.06 3101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