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9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회찬 "서울시장되면 '8+8+8'사회 만들겠다"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에서 연대발언... 20대의 반란과 혁명 절실
2010년 04월 30일 (금) 20:26:24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에 참석해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회찬 홈페이지)
ⓒ 데일리중앙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이른바 '8+8+8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이 되면 하루 8시간 일하고 8시간 쉬고 8시간 잘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

노 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 연대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의 정치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서울시를 바꾸고 청와대를 바꾸기 위해 20대의 반란과 혁명이 필요하다"며 "6월 2일 투표장에 가셔서 한나라당을 끌어내리고 서울시부터 정권교체에 나서자"고 역설했다.

또 최저임금 위반 3진아웃제 도입을 약속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사업체가 3번 적발되면 3진아웃시키겠다는 말이다.

노 후보는 이어 "대학생들의 주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금 진보신당에서는 청년층 단독세대에도 전세자금 대출을 해달라는 집단 민원인을 모집 중이다. 35세 미만 1인 단독 세대에도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인 경우는 국민주택 기금에서 전세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공약 실천을 위해 학생주거안정협약을 갖겠다고 밝혔다. 집주인과 학교,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어 전세로 전환하도록 한다는 정책 공약이다.

또 대학생들과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등록금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서울시립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차상위계층까지 3만명에게 장학금을 무이자로 주고 취업 후 원금만 돌려받는 방법과 이자 부담을 서울시가 떠안는 방법에 1년에 45억원밖에 들지 않는다고.

노 후보는 "여의도 유역의 서울르네상스 1호, 서울시가 홍보성 배를 만드는데 들인 돈이 150억원"이라며 "그런 쓸 데 없는데 돈 쓰지 말고 1년에 45억원씩만 쓰면 3만명의 대학생에게 무이자로 등록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9 진보신당 관악구당협, 후보선출해[관악FM] 서울시당 2010.02.02 2838
328 [MBC] 노원구 '급식바꾸자' 서명 서울시당 2009.10.20 2839
327 "노회찬 무상급식연대 제안 환영"[레디앙] 1 서울시당 2010.02.08 2845
326 “뉴타운, 임대주택 헐고 고가주택만 늘려” [한겨레] 서울시당 2009.09.10 2848
325 "진보의 봄, 2012년 총선이 터닝포인트" [프레시안] 서울시당 2010.03.22 2851
324 강기갑 "민주 패권적 자세에 야권연대 협상 완전결렬"[아시아경제] 서울시당 2010.03.23 2853
323 ‘수도권 전투’에 목매는 여야 날은 가고 믿을 ‘장수’는 없고…[시사저널] 서울시당 2010.03.04 2854
322 "대안은, '호감의 결집'이다"[프레시안] 5 서울시당 2009.10.07 2859
321 유시민 "서울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 [오마이] 서울시당 2010.03.04 2861
320 野 지방선거 연합공천 협상 결렬[연합] 서울시당 2010.04.21 2863
319 노회찬 “입학성적 저조하다고 졸업 우승 못하랴” [일요시사] 서울시당 2010.04.28 2863
318 “수도권 기초단체장 40여곳 단일후보” [경향] 6 서울시당 2010.03.17 2866
317 <노회찬> SBS 라디오 서두원의 SBS전망대 서울시당 2010.03.26 2866
316 與 “초당적 협력을” 野 “靑 안보회의 결과 뭐 있나” [서울] 서울시당 2010.03.30 2867
315 민주, 야권연대 놓고 `부글' [연합] 서울시당 2010.03.23 2870
314 “서울광장을 시민품에” ‘공익로비’ 불 붙는다 [한겨레] 서울시당 2010.03.24 2871
313 "진보신당, 자기 책임 다해야 한다" 서울시당 2010.07.17 2871
312 진보신당, 아동성폭력 대책 전문가 간담회 서울시당 2010.07.20 2875
311 [내일] 오시장 공약사업 추진예산 2조원 서울시당 2009.12.24 2876
310 서울시의회도 3년8개월간 조례안 발의 1인 2.26건뿐 [한겨레] 서울시당 2010.05.06 2878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