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31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민노 서울시당 "진보연합 받겠다"
진보서울연석회의 재개…진보신당 "환영, 새 진보정치세력화 노력"

서울지역 진보진영 간 선거연대를 모색하는 ‘진보서울연석회의(연석회의)’협상이 26일 재개된다. 애초 19일 2차 합의문을 발표키로 했던 연석회의는 민주노동당이 합의안에 대해 일부 문구 조정을 요청하면서 잠정 보류된 바 있다.

당시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은 합의안에 “이명박 정권 심판을 목표로 범야권 단일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추가하고, ‘대단결’이라는 용어를 ‘대통합’으로 바꾸자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지만 연석회의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민주노동당이 이에 “당내 논의를 거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노동당 서울은 23일 선거대책본부회의를 통해 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추후 논의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관계자는 “반MB 야권 단일화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당내 의견이 있어 이를 연석회의에 요청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당내 논의를 거쳐 오늘 합의안을 수용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노, 반MB 야권 단일화 문구 주장 철회

진보신당 서울시당 관계자에 의하면 연석회의는 26일 협상을 재개한 뒤, 지난 19일 연기되었던 기자회견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여기에 3당(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출마지역 중 중복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단일후보를 결정하는 3차 합의도 곧 발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차 합의문은 ‘진보서울 2010 공동선거강령’으로, 여기에는 ‘사람 중심의 공공서울’, ‘함께 사는 평등서울’, ‘지속가능한 생태서울’ 등 3대 가치와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차별철폐’ 등 5대 과제, ‘보편적 복지 달성’ 등의 10대 공동정책강령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언직 진보신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민주노동당이 우리의 제안(“서울진보연합 반드시 이뤄내자” <레디앙, 4.22일>)을 수용해 서울진보연합을 변함없이 추진하자고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며 “다음 주 초부터 선거연석회의를 제개해 이미 합의된 합의문을 발표하고, 3차 합의까지 진행해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연대를 계기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고,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진보정치세력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9 '바쁘다 바빠' 서울시장 후보, 민심잡기 경쟁 점화 [SBS] 서울시당 2010.05.06 3066
328 김민석 "한명숙 전략공천 논의 급속히 확산 중"[아시아경제] 서울시당 2010.04.14 3059
327 야권 선거연대 '삐걱'… 시민단체 "민주당, 합의안 양보를" [한국] 서울시당 2010.03.23 3056
326 노회찬 “광화문 ‘아이리스’ 촬영허가, 순수성 의심돼” [CBS] 서울시당 2009.12.17 3055
325 진보신당 서울시당 “금민 지지” 서울시당 2010.07.19 3049
324 “수중보 헐고, 한강 백사장 되찾겠다”[레디앙] 서울시당 2010.04.23 3039
323 민주노총 서울-진보3당 서울시당 서울추진위 구성 합의 서울시당 2010.07.23 3037
322 진보신당 ‘5+4 회의' 철수하나?[레디앙] 1 서울시당 2010.03.16 3032
321 노회찬, 종로2가 120평의 정치학[레디앙] 서울시당 2010.04.27 3029
320 [프레시안]지방의회 부패, 과연 혁파할 수 있을까? 서울시당 2008.09.05 3028
319 ‘경기지사’가 전국적 연대 판깼다 [한겨레] 서울시당 2010.04.21 3016
318 [인터뷰-김용철 변호사] “노회찬-심상정, 심정적으로 지지해"[레디앙] 서울시당 2010.03.02 3016
317 "‘SSM 허가제’ 도입을!"[뉴스천지] 5 서울시당 2009.10.19 3016
316 [좌담] '빅텐트'로는 '도로 민주당' 될 것 서울시당 2010.07.23 3007
315 계속되는 장애인정책요구 릴레이 기자회견 서울시당 2010.07.14 3005
314 [서울시장 후보 도전 인터뷰] ① 노회찬 [한겨레] 서울시당 2010.04.23 3003
313 노회찬 “성낙인, 스폰서 검사 친인척인가?”[CBS 라디오 시사자키] 서울시당 2010.04.26 3002
312 '재잘재잘' 트위터는 '표'를 물어다줄까? [오마이] 서울시당 2010.05.06 2991
311 지방선거 선거연합 어떻게? [레디앙] 29 서울시당 2009.09.01 2991
310 [아침햇살] 노회찬 학습효과 서울시당 2010.07.21 2982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