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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서울시장되면 '8+8+8'사회 만들겠다"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에서 연대발언... 20대의 반란과 혁명 절실
2010년 04월 30일 (금) 20:26:24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에 참석해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회찬 홈페이지)
ⓒ 데일리중앙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이른바 '8+8+8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이 되면 하루 8시간 일하고 8시간 쉬고 8시간 잘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

노 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 연대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의 정치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서울시를 바꾸고 청와대를 바꾸기 위해 20대의 반란과 혁명이 필요하다"며 "6월 2일 투표장에 가셔서 한나라당을 끌어내리고 서울시부터 정권교체에 나서자"고 역설했다.

또 최저임금 위반 3진아웃제 도입을 약속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사업체가 3번 적발되면 3진아웃시키겠다는 말이다.

노 후보는 이어 "대학생들의 주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금 진보신당에서는 청년층 단독세대에도 전세자금 대출을 해달라는 집단 민원인을 모집 중이다. 35세 미만 1인 단독 세대에도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인 경우는 국민주택 기금에서 전세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공약 실천을 위해 학생주거안정협약을 갖겠다고 밝혔다. 집주인과 학교,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어 전세로 전환하도록 한다는 정책 공약이다.

또 대학생들과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등록금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서울시립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차상위계층까지 3만명에게 장학금을 무이자로 주고 취업 후 원금만 돌려받는 방법과 이자 부담을 서울시가 떠안는 방법에 1년에 45억원밖에 들지 않는다고.

노 후보는 "여의도 유역의 서울르네상스 1호, 서울시가 홍보성 배를 만드는데 들인 돈이 150억원"이라며 "그런 쓸 데 없는데 돈 쓰지 말고 1년에 45억원씩만 쓰면 3만명의 대학생에게 무이자로 등록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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