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5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분좋은 정치 관악구 유권자연대’ 정식 출범
기초자치단체로는 서울에서 최초 시도

관악구 지방선거 역사상 최초의 시도가 시작됐다.

 

'기분좋은 정치 관악유권자 연대'의 축사장면

 

‘기분좋은 정치! 관악유권자연대(이하 유권자연대)’는 지난 5일 관악구민회관에서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기초자치단체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주도하는 유권자연대는 서울에서 최초이다.

 

내외빈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에서 유권자연대는 ▲누구나 존중받는 기분좋은 정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인권마을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기분 좋은 정치, 주거, 의료, 교육 걱정이 없는 복지마을 ▲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기분 좋은 정치, 무차별한 개발이 없는 생태마을 ▲자율과 자치가 실현되는 기분 좋은 정치, 주민이 주인되는 민주주의 마을 ▲더불어 살아가는 기분 좋은 정치, 시장독재에 맞서는 협동경제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10년 지방선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를 한 김혜경 전의원(구의원, 전 진보신당 공동대표) “유권자연대는 (주민들의)정치에 대한 불신을 신뢰로 바꿔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라며 “관악이야말로 사람답게 사는 동네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하승창 운영위원장(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은 “쉽지 않은 길을 걷게 된 것이 한편으로는 안됐다”라며, “하지만 의미있는 일이기에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정치권 인사들의 축사는 주로 진보개혁세력의 연대라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았다.

 

신언직 서울시당 위원장(진보신당)은 “주민들이 스스로 정치영역으로 걸어 나온 것을 훌륭한 일이다”라며 “진보신당은 신민사회단체와 가치‧정책 연대, 후보연대, 지지연대를 통해 꼭 승리하자는 것이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천호선 서울시당 위원장(국민참여당)은 “관악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지방연합정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수호 최고위원(민주노동당)은 경찰의 민주노동당에 대한 압수수색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이동영 의원(구의원, 민주노동당)이 “유권자연대가 동네 골목길의 유권자까지 연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대독했다.

 

이후 총회에서 유권자연대는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조직인선을 통과시켰다.

 

한편 관악주민연대는 내달 19일까지 주민후보를 선출할 예정이고, 주민들에게 투표참여 운동등의 방식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어서 2010년 관악구 지방선거의 주요한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 강남에 신종플루 환자도 많다? [내일] 서울시당 2009.09.25 2641
308 강기갑 "민주 패권적 자세에 야권연대 협상 완전결렬"[아시아경제] 서울시당 2010.03.23 2838
307 가수 이현우의 용기[시사인] 서울시당 2009.10.20 2525
306 野연대협상 1차시한..절충 시도 [연합] 서울시당 2010.03.04 2675
305 野 협상 결렬 후폭풍…"야권이 심판 받을라"[노컷뉴스] 서울시당 2010.04.21 2873
304 野 지방선거 연합공천 협상 결렬[연합] 서울시당 2010.04.21 2857
303 野 분열…수도권 빅3 '전패론' 경고음[노컷] 7 서울시당 2010.02.04 2601
302 野 "장애인 생존권 위협, 차별 철폐해야" [뉴시스] 서울시당 2010.04.21 2794
301 與野 의원들 "나도 출마" 서울시장선거 벌써 후끈 [시민일보] 서울시당 2009.12.17 2443
300 與 “초당적 협력을” 野 “靑 안보회의 결과 뭐 있나” [서울] 서울시당 2010.03.30 2864
299 “현정부 문화행정 파행 심각 지속적 감시·비판 중요해져”[경향] 서울시당 2010.02.10 2282
298 “표적출마가 진보대통합입니까?”[레디앙] 1 서울시당 2010.02.04 2352
297 “직영급식 거부 주동 교장부터 고발” [내일] 서울시당 2010.01.12 2181
296 “운하 대신 무상급식을” [한겨레] 서울시당 2009.09.22 2621
295 “오세훈 넘어라” 여야 없이 난타 [한겨레] 서울시당 2010.01.04 2517
294 “신종플루 대유행에도 선택진료비는 챙겼다” [국민] 서울시당 2010.01.14 2280
293 “수중보 헐고, 한강 백사장 되찾겠다”[레디앙] 서울시당 2010.04.23 3073
292 “수도권 기초단체장 40여곳 단일후보” [경향] 6 서울시당 2010.03.17 2857
291 “세계유산 종묘 앞에..." [한겨레] file 서울시당 2009.09.16 2647
290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법 위반 고발” [경향] 서울시당 2010.01.18 2297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