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9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회찬 "서울시장되면 '8+8+8'사회 만들겠다"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에서 연대발언... 20대의 반란과 혁명 절실
2010년 04월 30일 (금) 20:26:24 석희열 기자 shyeol@dailiang.co.kr

   
▲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에 참석해 연대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회찬 홈페이지)
ⓒ 데일리중앙
노회찬 진보신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이른바 '8+8+8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장이 되면 하루 8시간 일하고 8시간 쉬고 8시간 잘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

노 후보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대학생 정치참여 선언대회' 연대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의 정치 참여를 호소했다.

그는 "서울시를 바꾸고 청와대를 바꾸기 위해 20대의 반란과 혁명이 필요하다"며 "6월 2일 투표장에 가셔서 한나라당을 끌어내리고 서울시부터 정권교체에 나서자"고 역설했다.

또 최저임금 위반 3진아웃제 도입을 약속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최저임금을 주지 않는 사업체가 3번 적발되면 3진아웃시키겠다는 말이다.

노 후보는 이어 "대학생들의 주택 문제가 심각하다"며 "지금 진보신당에서는 청년층 단독세대에도 전세자금 대출을 해달라는 집단 민원인을 모집 중이다. 35세 미만 1인 단독 세대에도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인 경우는 국민주택 기금에서 전세자금을 대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공약 실천을 위해 학생주거안정협약을 갖겠다고 밝혔다. 집주인과 학교,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맺어 전세로 전환하도록 한다는 정책 공약이다.

또 대학생들과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등록금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서울시립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차상위계층까지 3만명에게 장학금을 무이자로 주고 취업 후 원금만 돌려받는 방법과 이자 부담을 서울시가 떠안는 방법에 1년에 45억원밖에 들지 않는다고.

노 후보는 "여의도 유역의 서울르네상스 1호, 서울시가 홍보성 배를 만드는데 들인 돈이 150억원"이라며 "그런 쓸 데 없는데 돈 쓰지 말고 1년에 45억원씩만 쓰면 3만명의 대학생에게 무이자로 등록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 [홍세화칼럼] ‘첼로를 켜는 노회찬’[한겨레] 서울시당 2010.02.10 2408
308 `공짜 무선인터넷` 공약 표심 잡는다[전자신문] 167 서울시당 2010.03.16 18069
307 ‘5+4 야권 연대’ 물 건너가나 [한겨레21] 서울시당 2010.04.05 3842
306 ‘D-P 연합’으로 지방선거 승리를[레디앙] 서울시당 2010.02.17 2607
305 ‘강남 여자’가 1인 시위 나선 까닭 5 서울시당 2010.08.09 4732
304 ‘경기지사’가 전국적 연대 판깼다 [한겨레] 서울시당 2010.04.21 3083
303 ‘공천 교통정리’ 골머리[한겨레] 4 서울시당 2010.02.01 2441
302 ‘기분좋은 정치 관악구 유권자연대’ 정식 출범[관악FM] 서울시당 2010.02.09 2514
301 ‘기자회견’도 용납 안 되는 MB시대 [미디어스] 서울시당 2009.08.12 2500
300 ‘말짱’ 정치인들, 90분 토론 [한겨레] 서울시당 2010.01.22 2419
299 ‘법정 승리→서울시장’, 한명숙 캠프 시동 [시사인] 서울시당 2010.01.22 2586
298 ‘서울광장 되찾기’ 반환점 돌았다 [한겨레] 서울시당 2009.12.21 2499
297 ‘서울시장’ 경쟁 구도 본격화[KBS] 서울시당 2010.03.08 2735
296 ‘수도권 전투’에 목매는 여야 날은 가고 믿을 ‘장수’는 없고…[시사저널] 서울시당 2010.03.04 2859
295 ‘열쇠’는 서울시장·경기지사…여 “수성” 야 “단일화로 승부” [경향] 3 서울시당 2010.02.02 2420
294 ‘은평을’ 민주·민노·참여 야 3당 단일화 진행될 듯 서울시당 2010.07.19 2922
293 ‘재·보선 교훈’ 재편 모색하는 진보정치 6 서울시당 2010.08.09 3158
292 ‘정치 무관심 세대’ 오명 벗기려 지방선거에 뛰어든 ‘젊은 피’들[시사저널] 서울시당 2010.04.29 3137
291 ‘좋은밥 먹이기’ 외면한 구의회 바꿔야죠[한겨레] 서울시당 2010.03.08 2991
290 ‘현직 프리미엄’ 오세훈 43%·김문수 45%로 선두 [한겨레] 서울시당 2009.12.14 2642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