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2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종플루 대유행에도 선택진료비는 챙겼다”
심평원, 진료비 민원폭주 2천여건 접수…34% 환불 결정

[쿠키 건강] 신종플루 공포가 전국을 강타한 때에도 일부 의료기관이 선택진료비를 챙기거나 단순한 검사를 비급여로 청구해 이를 확인하기 위한 민원이 수 천여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신종플루 진료비 확인 민원처리현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신종플루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타미플루에 대한 적극적인 처방을 권고하고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 일부 병원이 선택진료비를 청구하거나 급여대상인 단순한 검사를 비급여로 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심평원에 따르면 신종플루 진료비 확인 민원은 2383건이었다. 이중 2263건이 처리됐으며 선택진료비로 제기된 민원은 140여건. 심평원은 신종플루 선택진료비 민원을 확인한 결과 140여건 중 78건이 선택진료비를 부당하게 징수해 330만원이 환불 결정됐다.

또한, 신종플루와 관련한 진료비 확인 민원으로 처리된 2263건 중 760건(34%), 4300만원의 환불이 결정됐다.

이와 관련해 심평원은 “이번에 환불이 결정된 사례는 대부분이 급여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검사를 비급여로 환자에게 부담시킨 경우였다”면서 “그러나 민원 중 대부분은 정당(535건)하거나 취하(694건), 기타(274건) 등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플루에 대한 진료비 확인 민원은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한 것과 달리 저오가 부족했던 환자들이 이에 민원을 제기한 부분이 많았다. 환자들은 모든 치료에 대한 혜택이 있는 것으로 오인한 경구였다”면서 “의료기관 역시 급여대상을 비급여로 처리한 이유는 신종플루가 순간적으로 급증, 급여기준에 대한 이해부족 때문이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종플루에 대한 선택진료비를 부과한 것과 관련해 진보신당 서울시당은 지역주민들의 주장을 모아, 심평원에 집단 진료비환급신청을 제기한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포뉴스 이철영 기자 paris177@medifonews.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 강남에 신종플루 환자도 많다? [내일] 서울시당 2009.09.25 2612
308 강기갑 "민주 패권적 자세에 야권연대 협상 완전결렬"[아시아경제] 서울시당 2010.03.23 2827
307 가수 이현우의 용기[시사인] 서울시당 2009.10.20 2508
306 野연대협상 1차시한..절충 시도 [연합] 서울시당 2010.03.04 2652
305 野 협상 결렬 후폭풍…"야권이 심판 받을라"[노컷뉴스] 서울시당 2010.04.21 2848
304 野 지방선거 연합공천 협상 결렬[연합] 서울시당 2010.04.21 2832
303 野 분열…수도권 빅3 '전패론' 경고음[노컷] 7 서울시당 2010.02.04 2577
302 野 "장애인 생존권 위협, 차별 철폐해야" [뉴시스] 서울시당 2010.04.21 2776
301 與野 의원들 "나도 출마" 서울시장선거 벌써 후끈 [시민일보] 서울시당 2009.12.17 2425
300 與 “초당적 협력을” 野 “靑 안보회의 결과 뭐 있나” [서울] 서울시당 2010.03.30 2835
299 “현정부 문화행정 파행 심각 지속적 감시·비판 중요해져”[경향] 서울시당 2010.02.10 2252
298 “표적출마가 진보대통합입니까?”[레디앙] 1 서울시당 2010.02.04 2330
297 “직영급식 거부 주동 교장부터 고발” [내일] 서울시당 2010.01.12 2155
296 “운하 대신 무상급식을” [한겨레] 서울시당 2009.09.22 2587
295 “오세훈 넘어라” 여야 없이 난타 [한겨레] 서울시당 2010.01.04 2470
» “신종플루 대유행에도 선택진료비는 챙겼다” [국민] 서울시당 2010.01.14 2246
293 “수중보 헐고, 한강 백사장 되찾겠다”[레디앙] 서울시당 2010.04.23 3047
292 “수도권 기초단체장 40여곳 단일후보” [경향] 6 서울시당 2010.03.17 2796
291 “세계유산 종묘 앞에..." [한겨레] file 서울시당 2009.09.16 2622
290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법 위반 고발” [경향] 서울시당 2010.01.18 2282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9 Next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