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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의원·선거출마자 트위터 하라

정병국 신임 사무총장`스마트정당`제시…SNS 선거 본격화

한나라당 소속 의원과 6ㆍ2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Twitter)를 한다. 정병국 한나라당 신임 사무총장(사진)은 7일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에게 트위터 사용을 의무화하고, 명함에도 트위터 계정을 표기하도록 해 소통 경로를 만들 것"이라며 "당 사무처 요원과 전국 당원협의회에 스마트폰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내에 스마트 아카데미도 개설해 전 사무처 요원과 국회의원,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상시 교육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했다.

이는 2002년 대선 등이 온라인 변수에 영향을 받았던 만큼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양방향 소통 창구인 트위터와 같은 SNS가 힘을 발휘하는 첫 번째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데 따른 대책이다.

정 총장은 취임 이후 처음 맞은 휴일인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내외 소통과 변화를 주문하면서 '스마트(SMART) 정당'이란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했다.

스마트는 △화합(Symphony) △국민과 정치 소통(Messenger) △실천(Active) △혁신(Renovate) △국민과 함께하는(Together) 정치 등 5가지 개념의 머리글자를 따온 것이다. 정 총장은 "정치가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국민 마음을 잃고 있다"며 "변화의 핵심은 속도와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야당 인사들도 트위터에 빠져들고 있다. 일찌감치 SNS가 우리 사회 전반, 특히 정치구조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한 이는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그는 이미 2만3000명이 넘는 폴로어(followerㆍ관심 등록자)를 둔 '파워 트위터'다. 노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홍대 앞 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에서 개최된 열린포럼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트위터 등 SNS 파워가 발휘되는 첫 선거"라며 "특히 2012년 대선에선 폭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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