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회 수 29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서울시장 후보들, '천안함정국' 필승전략 가동
해군2함대 찾은 노회찬 대표

(평택=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일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를 찾은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가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과 만난 후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작업을 요청하고 있다. 2010.4.2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민주 =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유력시되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당분간 조문정국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가급적 대외행보를 자제하면서 정책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1심 무죄 판결로 한숨을 돌린 만큼 그동안 재판 뒤로 미뤄놨던 공약 개발에 공을 들이겠다는 복안이다. 콘텐츠가 다소 부족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을 잠재우면서 본격적인 정책 검증 국면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21일로 잡아둔 출마 선언은 예정대로 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 전 총리는 지난주 자문교수단과 함께 지난 8년간 한나라당이 맡은 서울시정을 분야별로 분석하고 TV토론 준비에 착수했다.

   김수현 전 환경부 차관을 단장, 김진애 의원을 총괄팀장으로 하는 정책팀도 가동, 분야별 주요 공약에 대한 1차 정리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 전 총리가 지닌 `푸근한 어머니' 이미지에 맞춰 교육과 복지 분야에 방점을 두기로 했다.

   한 전 총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노무현 재단도 5월23일인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물론 한 전 총리도 각종 추모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추모열기 속에서 노 전 대통령처럼 자신도 검찰 표적수사의 `희생양'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여권의 도덕성 공세를 넘겠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한 전 총리의 무죄판결의 긍정적 여파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열기가 맞물리면 선거 막판 승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순 의원과 이계안 전 의원 등 다른 후보들은 희생장병 영결식 때까지 선거 행보를 자제한다는 방침이지만 한 전 총리 공천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여서 경선을 요구하며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진보신당의 노회찬 대표는 한강르네상스 등 오세훈 시장의 주요정책을 비판적으로 파헤친 `해부 시리즈'를 진행하는 한편 한 전 총리와도 차별화를 위해 참여정부 실정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hanksong@yna.co.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 진보신당 협상 철수…4+4 '불완전' 야권연대 [프레시안] 5 서울시당 2010.03.17 2954
» 서울시장 후보들, '천안함정국' 필승전략 가동 서울시당 2010.04.19 2952
287 [서울경제-090622]서울광장 사용 깐깐해진다 서울시당 2009.07.03 2951
286 노회찬 "서울시장되면 '8+8+8'사회 만들겠다"[중앙데일리] 서울시당 2010.05.03 2950
285 "이제 진보적 서울시장이 필요해요"[레디앙] 5 서울시당 2010.03.15 2949
284 민주 손에 달린 ‘야권 연대’[경향] 서울시당 2010.03.23 2948
283 노회찬 후보, 22일 한강 생태복원 공약 발표[데일리중앙] 서울시당 2010.04.22 2946
282 노회찬, “오세훈 시정보다 후퇴한 정책발표”[투데이코리아] 서울시당 2010.03.25 2934
281 민주 “유시민 배제” 싸늘하게 식은 협상 [한겨레] 5 서울시당 2010.03.19 2934
280 서울시장 판세 '안갯속'[연합] 6 서울시당 2010.03.15 2930
279 [경향] 서울시 '철거민 임시주택 주기 어렵다' 서울시당 2009.02.04 2927
278 진보진영 3당 단일후보 낸다[송파신문] 서울시당 2010.04.21 2920
277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 "무료 무선인터넷 실현" [바이러스] 서울시당 2010.02.10 2919
276 [레디앙-090624]"광장을 열자, 조례를 바꾸자" 서울시당 2009.07.03 2916
275 ‘은평을’ 민주·민노·참여 야 3당 단일화 진행될 듯 서울시당 2010.07.19 2906
274 "지방 의정회 6년 넘게 불법 지원" [YTN] 서울시당 2010.03.24 2905
273 노회찬·지상욱, 서울시장 선거 변수 되나[세계] 서울시당 2010.04.27 2904
272 <노회찬> BBS 라디오 <아침저널> 전화 인터뷰 서울시당 2010.03.09 2900
271 [경향신문]서울시, 가로판매대 노점상 정리나서 서울시당 2009.06.11 2899
270 [mbn]청계천 복원 4년 ... 갈 곳 잃은 상인들 서울시당 2009.03.10 2899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9 Next
/ 29